화학조미료 유해 논란, 그 오해와 진실 중화요리증후군 호소하는 사람, MSG 테스트 했더니 이상 없어 ▲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우리 먹을거리에는 심심치 않게 ‘자연’ ‘친환경’이라는 단어가 붙는다. 이들 단어는 ‘몸에 좋다’ 는 의미와 동일하게 여겨졌다. 반면 ‘화학적’ ‘인공’이라는 단어는 해롭다는 ..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3.09.30
자주먹는 '곰탕'과 '설렁탕', 차이점을 아시나요? '진국 곰탕'과 '고소한 설렁탕' 곰탕과 설렁탕의 차이를 물어보면 얼른 답하기 쉽지 않다. 우리나라 음식문화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고 이성우 교수는 18세기 외국어 학습서를 인용 중국어나 몽골어에서 고기 삶은 국물을 의미하는 말‘공탕(空湯)’을 곰탕의 어원으로 봤다. 또 공탕의 ..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3.09.28
임부가 피해야 할 음식들, 정말 먹으면 안 될까? ㆍ“먹을 수 있는 게 없어!” 임부들의 푸념이다. 임신했다는 사실을 주위에 알리는 순간 임부는 수많은 속설을 듣게 된다. 특히 먹으면 안 되는 음식에 관한 얘기가 많다. 과거에는 대표적인 예가 자장면과 닭, 오징어 등이었다. 자장면이나 콜라같이 색이 짙은 음식을 먹으면 아이 피부..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3.09.28
카레 카레를 먹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던데 ▲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종류의 카레 중 건강에 유익한 카레가 있을까? ㆍ가공식품 카레, 건강에 좋다는 ‘강황’ 함량은 소량 흔히 카레를 건강에 이로운 음식이라 말한다. 카레에 함유된 다양한 향신료들이 가진 효능 때문인데 그 중에서도 ..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3.09.27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 블루베리·요거트 말고는? 최근 미국 뉴스전문채널인 폭스뉴스는'좋은 음식 나쁜 음식'시리즈의 저자인 데이비드 징크젠코의 의견과 각종 영양소에 대한 연구결과를 인용해'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6가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가 선정한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로는 블루베리 등 베..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3.09.24
'전의 재발견', '떡의 재탄생' 남은 추석음식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남은 추석음식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추석이 지난 후, 주부에게 남는 것은 명절증후군으로 인한 피로만이 아니다. 다 먹지 못하고 냉장고로 직행한 음식들, 버리기도 아깝고 그대로 다시 조리해 먹자니 물리기도 한다. 이럴 땐 남은 음식들을 활용해 새로운 음식들을 만들어..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3.09.23
차(茶)에 대한 오해와 편견 ‘티소믈리에’에게 듣는 차(茶)이야기 ▲ 인류의 역사와 오랜시간 함께 해온 차, 그 시간만큼이나 다양한 종류의 차가 우리의 코와 입을 즐겁게 해준다. 중국에 전해지는 전설에 따르자면 차(茶)의 유래는 기원전 2737년으로 무려 5000년 역사를 지녔다. 중의학의 아버지 신농(神農)이 어느..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3.09.23
차례상에 올릴 배 어떻게 골라야 할까 배는 장미과 배나무속에 속하는 식용식물의 총칭이며, 대표적인 온대과수의 하나로 세계 총 과일 생산량의 4%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한시대와 신라의 문헌에 배에 관한 기록이 있고 고려시대에 배 재배를 장려 했다는 기록이 있다. 구한말에는 황실배·청실배 등과 같은 명..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3.09.17
전복쌈 예나 지금이나 전복은 고급식품으로 통한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는 생전복을 그대로 쓰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만들어진 음식이 전복쌈이다. 옛 사람들은 전복을 말렸다가 먹을 때 물에 불려 얇게 저미고 잣으로 소를 넣어 접은 뒤 반달 모양으로 오려서 전복쌈을 만들었다. 전복..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3.09.12
한국의 음식인가 vs. 일본 문화의 잔재인가, 김밥의 유래는… 추억의 절반은 맛이고 가을소풍의 절반은 김밥이다 같은 이름으로 이만큼 종류가 많은 음식이 또 있을까. 김밥을 두고 하는 말이다.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접두어만 붙여주면 셀 수도 없이 많은 종류의 김밥을 탄생 시킬 수 있다. 먹기도 편리하다. 따로 반찬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수..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