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저장소 ㅁ ~ ㅇ/新 천장지구 8

여왕실록 3 <상> 진성여왕이 '음란'했다고? 마지막 모습만은 아름다웠다

于公慟哭三年旱 (우공통곡삼년한), 鄒衍含悲五月霜 (추연함비오월상), 今我幽愁還似古 (금아유수환사고), 皇天無語但蒼蒼 (황천무어단창창) 우공(于公)이 통곡하자 3년 동안 가물었고 추연(鄒衍)이 슬퍼하자 5월에 서리가 내렸네 지금 내 가슴 속 깊이 품은 근심은 옛날과 비슷한데 하늘..

여왕실록 2 진덕여왕, 굴욕을 견뎌내고 신라를 亡國 위기에서 구하다

兵之勝否, 不在大小, 顧其人心何如耳. (병지승부, 부재대소, 고기인심하여이) 전쟁의 승부는 크고 작음에 달린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어떤가에 달려 있을 뿐이다.―‘삼국사기(三國史記)’ 김유신열전(金庾信列傳) 상(上) ▲ 경북 경주시 현곡면에 있는 사적 제24호 진덕여왕릉. /문..

"안중근은 이토를 쏘지 않았다" 日서 나온 황당한 음모론, 왜?

何故世態如是不公耶? 嗚乎! 强奪隣邦, 殘害人命者, 如此欣躍, 少無忌憚, 無故仁弱之人種, 反如是陷困耶? (하고세태여시불공야? 오호! 강탈인방, 잔해인명자, 여차흔약, 소무기탄, 무고인약지인종, 반여시함곤야?) 어째서 세상 일이 이같이 공평하지 못한가? 슬프다! 이웃 나라를 강탈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