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삼화령과 생의사 석미륵 경주 삼화령 미륵삼존불은 삼국유사 속 ‘생의사 석미륵’ ▲ 경주 남산 장창곡 출토 석조삼존불상. 좌로부터 우협시보살 100㎝, 본존의좌불 162㎝, 좌협시보살 90.8㎝, 신라 7세기 초,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의 대표 유물 중 하나인 삼화령 미륵삼존불은 특히 협시보살이 귀엽고 .. ♣ = M T = ♣ /한국불교미술사의 난제들 2016.04.26
7. 고구려의 거장 담징(曇徵), 교류의 역사인가 민족주의 설화인가? 일본 호류지 금당벽화는 담징의 작품이 맞을까? ▲ 호류지 금당벽화 동벽의 1호 벽화인 석가설법도.670년 호류지 화재 이후 새롭게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고구려의 거장 담징이라는 이름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다. 특히 1955년 발표된 정한숙의 소설 ‘금당벽화’를 교과서에서 읽은 세.. ♣ = M T = ♣ /한국불교미술사의 난제들 2016.04.05
6. 호류지(法隆寺)의 재건·비재건 논쟁 일본 호류지 금동석가삼존상은 어떻게 화재에서 살아남았을까? ▲ 일본 나라 호류지 금당 석가삼존상. 623년.전체높이 134.3㎝ 백제 공안부(工鞍部) 출신의 도리불사 작품으로 기록되어 있다. 일본 나라(奈良)의 고찰 중에서 호류지(法隆寺)는 특히 우리에게 친숙한 사찰이다. 아무래도 백.. ♣ = M T = ♣ /한국불교미술사의 난제들 2016.03.22
5. 일본 아스카 대불 진위 논란 화재 후 복원된 작품일까, 아니면 신이의 증거일까? ▲ (左)일본 아스카의 안고인에 봉안된 아스카 대불.원작은 606년이지만,1196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복원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右)아스카 대불의 복원상상도. 원래의 부분으로 간주되는 얼굴과 손, 발 일부만 진하게 표현되어 있다. .. ♣ = M T = ♣ /한국불교미술사의 난제들 2016.03.15
4. 신선사 두 보살의 정체 단석산 신선사 명문 속 두 보살은 미륵불의 협시보살일까? ▲ 경주 단석산 신선사 전경. 절벽이 바위처럼 둘러서서 석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석산은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에 위치하며 경주 중심지에서 보자면 서남쪽에 위치한다. 흔히 경주의 오악이라고 하면 북쪽은 소금강산,동.. ♣ = M T = ♣ /한국불교미술사의 난제들 2016.02.24
3. 서산마애불의 도상 문제 삼존불 형식 파괴하고 반가사유상과 봉보주보살 병행 ▲ (左) 서산마애삼존불, 백제, 7세기초~전반. 국보 제84호. 본존불입상 높이 약 2.8m. 좌우협시보살이 비대칭이라는 독특한 구도를 보인다.▲ (右) 우협시보살 입상은 봉보주의 도상인데, 이를 관음으로 본다면 본존은 아미타불일 가능.. ♣ = M T = ♣ /한국불교미술사의 난제들 2016.02.02
2. 태안마애불의 도상 문제 삼존불 양쪽 부처님은 아미타·약사일까? 석가·다보일까? ▲ 태안마애삼존불,백제,6세기말~7세기초.국보 제307호. 불입상 높이 약3m.충남 서산군 태안면 동문리 백화산 기슭에 자리잡은 태안마애삼존불은 백제의 화려했던 불교문화를 대변하는 조각임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 ♣ = M T = ♣ /한국불교미술사의 난제들 2016.01.19
1. 건흥5년명 금동불광배 광배만 남은 불상, 독자 연호 사용한 백제에서 제작했을까? ▲ 건흥5년 명 금동불광배.명문에 의하면 본존불은 석가모니불이었는데,가운데 뚫린 구멍으로 보아 좌상 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학문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이다. 국내 박물관 전시는 대부분 .. ♣ = M T = ♣ /한국불교미술사의 난제들 201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