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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건물 지어주고 수십년 無償임차하는 기부자

기부채납 방식으로 지어진 서울대 66개 건물 중 29곳에 무상임대 "상점 임대 따른 수익 땐 실질 기부액 크게 줄어들어… 기부 취지 퇴색한 느낌" 다양한 기부 방식 찾아야 1990년대 이후 기업이나 재력가가 세운 재단이 대학에 건물을 지어 기부하는 일이 많아졌다. 수백억원을 들여 대학에 ..

한 번 쓰고 버리는 우산 비닐 커버 年 1억장

선진국선 1회용 비닐 규제 "편리함 위해 환경 해쳐" "미관·위생상 장점 많아" 회사원 박모(30)씨는 서울에 비가 내린 지난 11일 영화관과 백화점 등을 돌아다니면서 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를 4개 썼다. 웬만한 건물 입구엔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 비닐 커버 포장기가 설치돼 있어 건물에 들..

다 자라면 100㎏… 외래종 악어거북의 '습격'

"어항 비좁아 못 키워" 日선 생태계 교란 주범… 마땅한 제재 규정 없어 지난 7일 강원 횡성의 한 저수지에서 누군가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아마존산(産) 식인어 피라니아가 발견된 데 이어 사람을 해칠 수 있는 외래종 악어거북〈사진〉도 한국 개천에 버려지고 있다. 최근 한 포털 사이..

웃돈 받고 파는 비상구席… 항공사들, 안전보다 수익?

공간 넓어 일부 승객들 선호… 저비용항공사, 따로 예약 받아 "해외업계엔 일반화된 제도" "비상 상황에 안전 책임 못져"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최근 추가 비용을 내는 승객에 대해 비상구(非常口)석 좌석을 판매해 논란을 빚고 있다. 비상구 옆 좌석은 응급 상황 시 승객들이 탈출하..

4·3평화상 수상자 "民族반역자가 대한민국 세워"

조총련 기관지 기자 출신 "親美가 틀어잡은 정권 보수단체 "수상 박탈하라" "대한민국에 침 뱉어… 세금으로 상 줘도 되나" ▲ 10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종합청사 앞에서 건국이념보급회 등 12개 보수 시민단체가 “제주4·3평화상을 받은 김석범씨는 대한민국 건국 세력을 반민족 집단..

"산후조리원·교복까지 무상" 성남市 복지 논쟁

市추진에 與野 시의회 충돌 與 "빚 내서 '보여주기 복지', 이재명 市長 당선후 빚 급증" 野 "민간 조리원 너무 비싸… 저출산 해결 위한 중요 정책"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 급식 지원 철회로 무상 복지 문제가 이슈가 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가 '무상 산후조리원'을 추진하기로 해 논란..

쩍벌男 화장女 이어… 백팩族 '지하철 3大 민폐'로

붐비는 통로 막아 통행 방해, 등산스틱 등 승객 안전 위협 일부 백팩족 "전철 좁은 탓"… 日선 '가슴에 안기' 생활화 ▲ 작년 5월 서울도시철도가 제작한 홍보 동영상.안전을 지키는 백팩 에티켓으로‘가방을 멘 채 급하게 몸을 돌리지 않습니다’‘전동차 안에서는 손에 들거나 선반에 올..

취업 가뭄에… '成人체벌 학원'까지 등장

지각땐 앉았다 일어났다 100회 "스스로를 채찍질해서라도…" "어처구니없다" 엇갈린 반응 '지각하면 앉았다 일어났다 100회…. 건물 안팎에서 남녀 간 대화를 하거나 함께 다니는 것은 금지.처음 적발 시 앉았다 일어났다 100회.두 번째는 앉았다 일어났다 100+서약서,세 번째는 퇴원.앉았다..

'배달앱' 안 쓰면 콜라 서비스 주겠다는 치킨집

"수수료 10%… 남는게 없다" 영세 자영업자들 한숨 사정 들은 단골 고객들 다시 전화주문 돌아가기도 서서울 동작구에 사는 조수정(25)씨는 새해부터는 배달 앱(App)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연말 배달 앱으로 치킨을 시켰는데"제발 배달 앱으로 주문하지 말아달라"는 업..

'통영사건(티켓다방 女종업원 사망)' 再發 겁나… 性매매 단속 손놓은 경찰

손님 가장 불가, 女警 동행… 제약 많은 단속 지침에 위축 작년 12월 적발 22% 줄어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달 24일 오후 7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마사지 업소 앞을 서울 수서경찰서 생활질서계 직원 4명이 지키고 있었다.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제보가 있었지만 현장을 덮치지 않았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