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끝> 선비정신과 미래 리더십 참다운 인간상 지향하면 누구에게나 선비의 길 열려 ▲ 조선의 대표적인 선비와 선비군주로 불리는 윤두서(왼쪽),최익현(가운데)과 정조(오른쪽).윤두서(1668~1715년)는 윤선도의 증손으로 숙종 때 과거(진사시)에 합격했으나 당쟁을 피해 벼슬을 포기하고 학문과 서화로 생애를 보냈다.최.. 萍 - 창고 ㅈ ~ ㅎ/한국문화 대탐사 2014.09.28
26 한복 의무감으로 입는 한복에 패션 감각 이식해야 대중화 ▲ 전통의 틀을 벗어나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린 한복들이 인기다. 1,2 한복진흥센터가 선보인 강영숙·조정기 디자이너의 작품.3 인터넷 으로 해외시장까지 개척해 월 1000만원 가량의 해외 매출을 올리고 있는 황.. 萍 - 창고 ㅈ ~ ㅎ/한국문화 대탐사 2014.09.21
25 품위 있는 죽음맞이 우리 선조들, 삶 마무리 때도 평정심 잃지 않아 ▲ 진도 씻김굿.죽은 이의 부정을 깨끗이 씻어 망자의 영혼이 극락에 가도록 인도하는 전라남도 진도지방의 굿이다.발을 올리거나 뛰는 동작이 없고 제자리에 정지한 동작으로 감정을 맺고 푸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포토 1910년 9월 8일 전라.. 萍 - 창고 ㅈ ~ ㅎ/한국문화 대탐사 2014.09.14
24 도시문화 정체성 고유문화 살린 창조도시로 … 회색도시는 지금 변신 중 ▲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 도시로 꼽힌 경북 안동에 들어선 한옥마을 ‘구름에 리조트’. 고택 숙박과 전통마을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관광을 이끈다. 작은 사진은 전통과 현대미가 조화를 이룬 리조트 내부의 모습. 김춘식.. 萍 - 창고 ㅈ ~ ㅎ/한국문화 대탐사 2014.09.07
23 - 2 전통술 <하> 향토색 분명한 우리 누룩, 마을마다 술 익는 향 모두 달라 ▲ 우리 전통술의 주 재료인 누룩을 발효시키는 누룩방. 천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누룩의 재료와 제조법은 다양하다.술의 향과 풍미는 누룩에 따라 달라진다. 중앙포토 나그네가 길을 간다. 강을 건너고 밀밭을 지난다. 이윽.. 萍 - 창고 ㅈ ~ ㅎ/한국문화 대탐사 2014.08.31
23 - 1 전통술<상> 30만 넘던 가양주 기능인, 일제 때 10여 명으로 줄어 ▲ 20일 오후 정여창고택 옆 솔송주 문화원이 자리한 경남 함양의 개평마을엔 가는 비가 내려앉고 있었다.찹쌀에 솔잎,봄에 나는 솔순으로 빚은 솔송주의 단아한 향이 비가 만든 습기에 섞여 조용한 한옥마을을 감싸 안았다.경남 무형문.. 萍 - 창고 ㅈ ~ ㅎ/한국문화 대탐사 2014.08.24
22 - 3 국악 <하> 우리의 ‘음’ 가지고 노는 문화 가꿔야 국악 세계화 “스승에게 배울 때는 스승과 다름을 걱정하고, 배움이 끝났을 때는 스승과 같음을 걱정하라.” 제대로 배우고 익힌 뒤 자기 고유의 길을 열어가는 동양 예술철학정신이 담긴 말이다. 즉흥과 변용의 음악인 국악의 체(體)는 정형성이 .. 萍 - 창고 ㅈ ~ ㅎ/한국문화 대탐사 2014.08.17
22 - 2 국악<중> 마음 아우르는 우리 가락, 마을 하나로 엮는 묘한 힘 ▲ 아마추어 국악인들의 모임인 한소리국악원 회원들이 8일 서울 방배동에 모여 궁중음악인 정악을 연주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 장면1 8일 오후 7시 서울 방배동 사당역 근처 한소리국악원. 서른 명의 아마추어 국악인들이 7음계(도레.. 萍 - 창고 ㅈ ~ ㅎ/한국문화 대탐사 2014.08.10
22 - 1 국악 <상> 즉흥과 불협화음의 조화 … 한국인은 숨결 자체가 음악 ▲ 1975년 전남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의 한남례씨 집에 만들어진‘소포 어머니 노래방’에서 지난달 22일 한씨(왼쪽)의 북 장단에 맞춰 동네 사람들이 흥타령과 육자배기 등을 구성지게 부르고 있다.김춘식 기자 지난달 17일 오후 4시.. 萍 - 창고 ㅈ ~ ㅎ/한국문화 대탐사 2014.08.03
21 궁궐의 철학 왕의 집에 스민 민본정신 … 소박하게 지어 세금 아껴 ▲ 조선의 첫 궁궐인 경복궁 내 근정전.경복궁은 창덕궁·창경궁·덕수궁·경희궁과 함께 조선 5대 궁궐이다. 중국 자금성에 비하면 소박하다 못해 초라해 보이기 까지 하는 조선의 궁궐은 ‘절용애민(節用愛民)’ 정신에 따라 재원.. 萍 - 창고 ㅈ ~ ㅎ/한국문화 대탐사 201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