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끝> 첫 내부승진 박경순 국민건강보험공단 징수상임이사 “여자가 방구석에나 처박혀 있지”에서 “남자보다 낫네” 소리 듣기까지 ▲ 박경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는 여성이라도 현장을 중히 여기면 성공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더 많은 분야에서 여성 1호와 2호,3호가 쏟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萍 - 저장소 ㅁ ~ ㅇ/여성 1호를 만나다 2014.06.26
<13> 최초 여자 기수(騎手) 이금주 씨 “女기수는 사양” 馬主 설득이 제일 힘들어 엄마 마음으로 보살피니 문제馬가 명마로 ▲ 4월 모로코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 주최 국제여성기수 초청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금주 씨.대회에서 돌아와 경기 과천 마방 앞에서 그가 가장 아끼는 말 ‘파워시티’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 萍 - 저장소 ㅁ ~ ㅇ/여성 1호를 만나다 2014.06.12
<12>국립수목원 첫 수장 이유미 원장 “남들 안가는 길 가자” 희귀식물 찾아 10년간 전국 산야 뒤져 ▲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택하고 묵묵히 일한 끝에 사상 첫 여성 국립수목원장이 됐다. 이 원장이 경기 포천시 광릉로 수목원의 울창한 숲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萍 - 저장소 ㅁ ~ ㅇ/여성 1호를 만나다 2014.05.29
<11> 첫 국-공립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성시연 경기필 예술단장 여성 1호 타이틀 아닌 나 자신의 음악이 뭘까 고민했던 시간들… 이 땅의 아버지들 위로하는 음악 만들고 싶어 ▲ 국공립 오케스트라 첫 여성 수장인 성시연 경기필 예술단장. 성 단장은 “콘서트홀 바로 그자리에서 울려나오는 음악에 관객이 감동하고 즐거워할 때 자유롭고 행복하다”.. 萍 - 저장소 ㅁ ~ ㅇ/여성 1호를 만나다 2014.05.16
<10>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 편보라 소령 나는 더 이상 최초의 女조종사가 아니다… 대한민국 공군이다 ▲ 합동참모본부 소속이지만 유지비행을 위해 3일 경남 사천의 훈련비행단을 찾은 편보라 공군 소령.편 소령은 "조종사가 천직”이라며 훈련기에 올랐다. 사천=서영수 전문기자kuki@donga.com이달 3일.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 있.. 萍 - 저장소 ㅁ ~ ㅇ/여성 1호를 만나다 2014.04.17
<9> 최수향 유네스코 국장 “돌다리 두드리며 건넜다면 여기까지 못왔다 작은 기회라도 모든것 걸면 더 큰 기회 온다” ▲ 한국 여성 최초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국장으로 일하고 있는 최수향 박사에게 요즘 많은 20,30대 젊은이들이 찾아온다.그는“국제기구 근무가 겉으로는 화려해 보여도 헌신과 봉사의 정.. 萍 - 저장소 ㅁ ~ ㅇ/여성 1호를 만나다 2014.04.10
<8> 스턴트우먼 조주현 씨 얼굴없는 배우 20년… “김태희 하지원 멋진 액션, 다 내가 했죠” “야, 태국 애들 다 잘리고 네가 온 건데 잘해야지.” 동료 스턴트맨의 한마디에 다시 한 번 옷매무시를 가다듬었다. ‘뭔가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솟아올랐다. 오른쪽 다리가 욱신욱신 쑤셨다. 텀블링과 발차기.. 萍 - 저장소 ㅁ ~ ㅇ/여성 1호를 만나다 2014.03.27
<7>특급호텔 일식당 첫 여성 책임주방장 김선미 신라호텔 셰프 여자가 만든 초밥은 먹지 않겠다던 고객들… 그 편견이 날 강하게 키워 ▲김선미 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 책임주방장은 음식에 냄새가 밸까 평소 얼굴에 스킨조차 바르지 않는다. 사진 촬영 당일도 마찬가지. 그가 민낯으로 활짝 웃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이제 막 주방 출입.. 萍 - 저장소 ㅁ ~ ㅇ/여성 1호를 만나다 2014.03.13
<6> 소재향 세계은행 트러스트펀드 담당 국장 화려한 미래 보장된 스탠퍼드MBA 출신 그녀… 지구촌 빈국 돕기로 인생 항로 바꾼 사연은 ▲ 소재향 세계은행 국장 사무실은 세계은행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 포스터와 집기들로 가득하다. 인도와 유럽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국장 승진 소식을 들었다 는 그는 “지금까지 한국인으로서 자.. 萍 - 저장소 ㅁ ~ ㅇ/여성 1호를 만나다 2014.03.06
<5> 인터컨티넨탈호텔 김연선 상무 “프런트데스크 말단직원서 총지배인까지… 가난 성차별 癌 이기게한 힘은 절대긍정” ▲ 김연선 상무는“프런트데스크를 지키던 말단직원 시절 , 인터컨티넨탈호텔 최초의 한국인 총지배인이 되고싶다’ 는 말을 거침없이 했는데 정말 꿈을 이뤘다”며 환하게 웃었다. 최혁중 기자 saj.. 萍 - 저장소 ㅁ ~ ㅇ/여성 1호를 만나다 201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