純粹를 指向 합니다,😃

치매 걸릴까 두려워요? 은행나무는 불에 잘 타지도 않는다. 병충해에 강해서 1000년 이상 산다. 은행열매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하여 여러 음식의 재료로 이용된다. 은행나무는 껍질과 뿌리는 약용으로 쓰이며 은행잎의 ‘징코민’ 성분은 천연 혈액순환 촉진제로 치매나 뇌기..

가을의 보석 송이는 ‘가을의 보석’이라 불린다. 비가 잦아 습한 숲을 좋아하는 송이에겐 딱 좋은 날씨다. 덕분에 송이농가에 웃음꽃이 만발. 송이는 ‘보석’처럼 비싸다. 부잣집에선 라면에도 송이를 넣어 먹는다고 하지만, 서민가정에선 1년에 한번 구경하기도 어렵다. 저렴하게 송..

팔방재료 밀전병에 싸서 한입에… 잔칫상 생일상 명절상에 구절판 하나만 놓아도 상차림 전체 분위기가 바뀐다. 구절판 하나 만들었을 뿐인데,‘이 집 안주인 손맛이 보통은 아닐 것’이라는 짐작을 하게 만든다. 자연의 맛이 깃든 형형색색 나물과 야채가 군침을 자아내고 전병에 한입 ..

“부드럽고 담백한 가을내음 물씬” 호박전이 아니다. 호박에 소를 넣어 익힌 찜인데 굳이 찔 필요는 없다. 양질의 애호박만 준비된다면 구색 맞추기 일품인 호박선 실패확률은 제로. 호박선에 이용되는 애호박은 크기와 모양이 균열하고 껍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육질이 치밀하고 단..

고기만 고집하는 아이들에 안성맞춤 영양간식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햄버거가 몸에 유익하지 않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시간 없고 배고플 때 먹는 햄버거…맛ㆍ있ㆍ다. 아이들도 햄버거라면 사족을 못쓴다. 밥과 찌개, 김치에는 정을 못붙여도 햄버거 하나 쥐어..

대사활동 좋아져 변비 끝~ 팥은 에서 “평(平)해서 차지도 따뜻하지도 않고 맛이 달면서 시고 독이 없는 작물”이라고 말한다. 열독을 다스리고 악혈을 없애주는 이유다. 팥은 입맛이 떨어지거나 소화가 안될 때 산을 촉진하여 도움을 주며 이뇨작용이 활발하여 체내에 있는 불필요한 수..

떡볶이 브랜드 천차만별…“값싼 ‘집 떡볶이’가 최고” 떡볶이에 고기를 넣거나 햄을 섞어 떡볶이 위상이 제아무리 높아졌다고 해도,떡볶이의 매력은 간소한 맛에 있다. 몸에 좋고 비싼 재료들을 다 쏟아넣는다고 떡볶이 맛과 격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1980년대 초등학교를 다닌 이..

찬밥 물 말아 묵은지 좌~악 찢어 한 입! 없는 게 없을 것 같은 초호화 대형마트에 가도 쉽게 구할 수 없는 묵은지. 전세계 어디를 가도 이제 웬만하면 김치를 맛볼 순 있지만 묵은지는 글쎄…. 김치가 몸에 좋은 건 다 아는 상식. 묵은지는 김치의 조상격이니 영양으로 보나, 맛으로 보나 일..

빗소리 들으며 막걸리에 부침개… 신선한 회,얼큰한 생태찌개도 장마철에는 그다지 입맛을 당기지 않는다. 섣불리 잘못 먹으면 식중독에 걸리기 십상이다. 종일 비내리는 장마철에는 뭐니뭐니해도 부침개가 당긴다. 매실주스나 시원한 식혜와 곁들여도 좋지만,뜨끈하고 바삭한 부침개..

담배 피우고 술 좋아한다면 “무나물 팍팍~ 무쳐 드세요” “니들이 무맛을 알아?”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무 효능은 상상을 초월한다. 오죽하면 무를 가리켜 제2의 산삼이라 했을까. 우선 비만을 막아준다. 또 감기약으로 특효다. 감기증상이 보일 때 독한 약을 복용하기 앞서 무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