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저장소 ㅁ ~ ㅇ/Big Questions 42

<39> 청년 단테가 베아트리체 만났다면 평생 기억했을까

▲ 고향 피렌체에서 추방 당한 시인 단테(Dante Alighieri, 1265~1321)를 그린 브론치노(Agnolo Bronzino)의 1530년 작품. 피렌체를 떠난 단테는 견딜 수 없는 그리움과 외로움을 베아트리체란 ‘마음 속 고향’을 통해 달래려 했다. 1308년.아름다운 고향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추방당한 시인 단테는 질..

<35> 현재의 질서는 무질서 향해 가는 우주 속 우연인가

▲ 스페인의 낭만주의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거인’. 1814~1818년께 작품. 먼 미래 어느 날. ‘아스가르드(Asgard)’의 문지기 헤임달(Heimdall)은 자신의 눈을 믿지 못할 장면을 목격한다. 인간들의 세상인 ‘미드가르드(Midgard)’와 신들의 세상 ‘아스가르드’를 연결하는 무지개다리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