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저장소 ㅁ ~ ㅇ/역사 속의 여인 8

7 "왕의 어머니가 신하와 음란한 짓을…", 신하를 사랑한 덕녕공주

▲ 고려 제29대 충목왕(忠穆王).8세라는 어린 나이에 즉위해,어머니인 덕녕공주가 대신 정사를 보았다. 충목왕은 12세에 세상을 떠났다.재위 1344~1348년.고려 29대 임금 충목왕 3년(1347년) 7월,수도 개성에 익명의 대자보가 나붙었다. ‘왕의 어머니가 신하와 정을 통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6 한국 최초 스웨덴 유학 여성 최영숙, 인도 청년과 사랑…아이 낳고 사망

안창호 존경하던 한국 최초 스웨덴 유학 여성 최영숙, 인도 청년 아이 낳다가 사망 1932년 4월 23일 서울 동대문 부인병원에서 스물여덟 살 젊은 엘리트 여성이 사망했다. 한국 최초로 스웨덴 스톡홀름대학 정치경제학과에 유학해 한국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경제학사 학위를 받고 불과 5개..

5 "그녀는 '후리후리한 키''풍염(豊艶·글래머러스)한 체격''수죽(脩竹·가는 대나무) 각선미'를 가진 여기자였다"

민간지 최초 여기자는 최은희, 두번째는… 지금은 한국 사회 각 부문에서 여성들의 활동이 두드러지지만 여성들이 남자들과 함께 경쟁하며 사회 생활을 한 것은 그다지 오래된 일은 아니다. 특히 신문사는 오랫동안 남성 중심 사회였다. 물론 요즘은 여기자의 활약이 눈부시지만. 민간지..

4 재상과 조정 신하 40명과 간통하며 조선 최대 '性스캔들' 일으킨 그녀는?

이장호 감독 이보희 주연의 1985년 영화 ‘어우동’은 조선 성종 때 실존 인물 어을우동(於乙宇同·얼우동)을 주인공으로 했다. 어을우동은 1480년(성종 11년) 음력 10월 18일“왕족(종친·宗親)의 아내이자 양반 가문(사족·士族)의 딸이면서도 친척과 귀천(貴賤)을 가리지 않고 서로 즐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