純粹를 指向 합니다,😃

열정 내려놓고 친구 같은 친밀감 쌓아 가세요 01 Q 자꾸 캐묻는 남자친구 어떡하죠> 20대 후반 직장 여성입니다. 만난 지 얼마 안 됐지만 정말 사랑하게 된 남친이 있습니다. 제 고민은 연애 초기에 남자친구가 질문하기에 솔직하게 제 과거 연애사를 다 밝혔는데 남친이 그것 때문에 너무 ..

ㆍ직감 믿으세요, 인생 데이터베이스의 농축된 정보랍니다 Q (결단력 있던 제가 결정장애 걸렸어요).30대 중반 직장 남성입니다. 학생 때부터 결정과 판단을 잘하는 편이라서 친구들이 중요한 결정이 필요할 때 저를 찾아 고민을 털어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회사에 들어가서는 기획 파..

분위기 메이커라는 40대 후반 직장인 01 Q. (딸한테 농담하니 무시하지 말래요) 직장생활 20년 차의 40대 후반 남성입니다. 제 성격이 외향적이라 어떤 모임이든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편입니다. 또 모임이나 직장에서 분위기를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이고요. 그래서인지 나름 사..

감사 훈련해도 행복하지 않다는 직장맘 (직장 다니며 아이 키우다보니 울컥) 40대 초반 직장맘입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집안일을 하고 아이도 키우다 보니 몸도 마음도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감사하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았습니다. 너무 힘들 땐 알 수 없는 억울한 마음이 생기..

(원하는 답 못 들어서 이런 걸까) 20대 후반 미혼 여성입니다.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는 건 상식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고민이 있어 누군가에게 말을 하고 나면 괜히 말한 것 같아 후회스러운 기분이 들 때가 많습니다. 최근 진로 관련 고민 때문에 그 분야..

불안감과 우울감으로 힘들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이 자주 하는 질문을 정리해보고 그 대처법을 요약했습니다. 일종의 ‘불안·우울 종합 가이드’가 되겠네요. ㆍ불안·우울 없어야만 하나요 불안과 우울 그 자체로는 병적인 감정이 전혀 아닙니다. 불안은 생..

ㆍ극단적인 선택 돌이키는 건 따뜻한 말 한마디 Q. (자살 경고 신호 어떻게 대처하죠) 중3, 고1 자녀를 둔 40대 주부입니다. 얼마 전 방송에서 자살 경고 신호와 관련된 뉴스를 봤습니다. 청소년 자살 기사를 자주 접하다 보니 청소년 자녀를 둔 엄마로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자살 경고 신호..

ㆍ아름다운 기억은 행복을 낳아…좋은 추억 나누세요 Q (드라마 싫어하던 남편 왜 변했을까) 30대 후반 주부입니다. 남편은 40대 후반으로 저와 열 살 차이가 납니다. 나이 차이 때문에 생기는 불편은 거의 없는데 딱 한 가지,텔레비전을 볼 때 서로 좋아하는 것이 달라 소소한 신경전을 벌..

ㆍ나만 맛있는 거 먹고 좋은 데 가면 마음이 편치 않아요 Q (가족들 얼굴이 자꾸 떠올라요) 새 옷을 산다든지 또는 여행을 간다든지 하는 좋은 일이 생기면 주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미안해집니다. 그리고 그 미안한 마음이 좀처럼 가시지 않아 정작 좋은 기분을 마음껏 누리지 못합니다...

부모에게 자꾸 욱하는 20대 Q (다 내 잘못이라니 섭섭하다는 대학생)20세 여성으로 이제 대학교 2학년이 됩니다. 부모님에 대한 분노 때문에 사연을 보냅니다. 부모님이 제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고 저한테만 잘못이 있다고 하실 때 무척 섭섭합니다. 그런 일이 반복되면서 마음에 상처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