純粹를 指向 합니다,😃

콘크리트숲에 지친 애들아, 푸른 숲에서 웃음꽃 피우며 뛰어 놀자 서울 서초구 원지동 청계산 숲속에 있는 ‘청계산 숲자람터’를 찾아가는 길은 험했다. 걸어서 가기 힘든 길이 좁아 차량 교행조차 어려운 이런 곳에 어떤 부모가 아이들을 맡길까 의문이 들었다. 오수숙 이사장의 안내..

삐뚤어진 인성·사회적 문제 치유하는 ‘열린 교실’ 산림청이 지난 5월 발표한‘산림교육종합계획’은 산림의 역할을 교육 체험의 장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소년 우울증과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숲을 ‘열린 교실’로 활용하자는 제안이다. 산림 교..

癌환우 케어·청소년 인성 치유·풍욕 체험… 편백숲 건강찾기 ‘각광’ ‘소나무’가 한국을 상징하듯 ‘편백’은 일본과 대만을 대표하는 나무다. 일본은 조림면적의 70%가 편백이고 대만 편백은 ‘대만의 국보’로까지 평가받는다. 피톤치드 효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편백이 산림치..

맨발로 숲길 걷기 기본… 체질별 나무테라피·소리·水치유 등 다양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지난 2일 오전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 조성된 치유의 숲에는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맨발에, 하얀 비옷을 입은 40~60대 남녀가 산림치유 운영요원의 설명에 맞춰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따라했다. ..

벌레 소리 듣고, 풀밭에서 휴식… 숲 즐기는 법을 가르치는 일본 일본의 산림교육은 다양하다. 산림교육이 학교 폭력 예방과 사회성 향상 우울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 근거한다. 환경교육과 야외 체험학습의 필요성을 공감해 ‘총합(總合) 학습’으로도 인정하고 있다. 산림교육..

속병’ 청소년 50만명 인성 함양·사회성 키우는 숲속 학교 소득이 늘어나자 자연스레 삶의 질에 눈을 돌리게 되면서 ‘복지’가 화두다. 특히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복지의 한 분야로 산림분야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산림복지는 ‘숲’이라는 자산을 활용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