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끝> 호국대룡이 된 문무왕 무기 녹여 농기구 만들고 죽어서 바다의 용이 된 통일의 주역 거대한 왕릉 조성 대신 검소한 불교화장 유언 대왕암에서 장사 지내고 동해 앞바다에 유골 뿌려 ▲ 삼한통일의 주역 문무왕이 죽어 장사를 지낸 대왕암. 여기에서 장사지내고 화장 한 뒤 남은 유골은 바다에 산골한 것으로 추.. 萍 - 저장소 ㅁ ~ ㅇ/삼국유사이야기 2013.08.02
22. ‘여시오어(汝屍吾魚)’라는 화두 물고기 한 마리에 담긴 도인의 삶과 죽음의 미학 오어사는 ‘내 물고기’ 라는 뜻 절의 본래 이름은 항사사 노래하고 춤추며 교화했던 신라 고승 혜공 스님이 주석 원효 스님에게 큰 영향 ‘여시오어’의 설화 남겨 “너는 똥을 누었지만 나는 물고기 누었다” 의미 ▲ 신라 고승인 혜공 .. 萍 - 저장소 ㅁ ~ ㅇ/삼국유사이야기 2013.07.26
21. 시들지 않는 연꽃 더러운 물 속에서 맑고 향기로운 법향 피워내는 불교의 꽃 고구려 벽화 백제 왕릉에도 불교 영향 연꽃 그림 남아 불보살 연화좌 앉는 이유는 풍진세상에도 청정하기 때문 ▲ 사불산 대숭사 선원 전경.법화경을 독송하던 스님이 입적해 장사를 지내자 그 무덤 위에서 연꽃이 피어났다는 .. 萍 - 저장소 ㅁ ~ ㅇ/삼국유사이야기 2013.07.19
20. 난국의 전환 간절한 기도와 고승들 도력으로 난제를 해결하다 승려 용천은 향가를 지어 혜성 두려움 희망으로 바꾸고 궁에 떨어진 큰 별의 불길함 불 붙인 연 날려 반란군 진압 ▲ 신라와 당이 백제를 공격하려 했으나 진영 위에 새 한마리가 맴돌자 소정방은 불길한 생각에 머뭇거렸다. 그러나 김유.. 萍 - 저장소 ㅁ ~ ㅇ/삼국유사이야기 2013.07.12
19. 진성여왕의 실정 측근에 국정 맡기고 문란하게 살다 나라 망치다 선덕·진덕여왕에 이어 천년 신라 마지막 여왕 향가집 ‘삼대목’ 편찬 왕위계승 정당성 홍보 ▲ 신라 마지막 여왕이었던 진성여왕은 숙부인 각간 위홍과 사랑을 했다. 각간 위홍이 죽자 그를 혜성대왕으로 추존하고 명복을 빌 기 위해 해.. 萍 - 저장소 ㅁ ~ ㅇ/삼국유사이야기 2013.07.05
18. 선덕여왕의 지혜 황룡사구층탑 세우고 덕화로 신라 다스려 54년 왕위 머물던 진평왕의 딸 여자 몸으로 왕위 오른 첫 사례 백제·고구려 공격에 위기처하자 하늘 뜻 미리 알아 적절히 대처 ▲ 황룡사지 목탑지(위). 분황사 석탑(아래). 모두 선덕여왕이 창건한 사찰들이다. > 자 ㆍ선덕은 선덕우바이에서 .. 萍 - 저장소 ㅁ ~ ㅇ/삼국유사이야기 2013.06.28
17. 의상과 십대제자 태백산에 밝힌 화엄의 등불, 신라를 두루 밝히다 중국에서 귀국 후 부석사 창건 화엄대교 전할 복된 터전 마련 의상 스님의 빼어난 전교 활동 당나라는 물론 일본에도 영향 ▲ 676년에 의상 스님이 태백산에 창건한 부석사 전경. 스님은 이곳에서 해동화엄의 시원을 열었다. 해동화엄의 초.. 萍 - 저장소 ㅁ ~ ㅇ/삼국유사이야기 2013.06.21
16. 자유인 원효 너울너울 무애의 춤추던 진정한 해방자 진정한 자유, 이론으로 규명하고 평생 걸쳐 자신의 삶속에서 구현 스님의 수행력 초지보살로 기록 원효스님 무애행의 상징적 표현 ▲ 경주 분황사 원효 스님 진영불교는 인생에 대한 단순한 설명이 아니다. 불교는 따라해야 할 실천적 가르침이다... 萍 - 저장소 ㅁ ~ ㅇ/삼국유사이야기 2013.06.14
15. 화랑과 미륵신앙 미륵불의 용화세계를 신라 땅에 구현하다 화랑을 國仙이라 불렀는데 국선의 仙은 미륵불을 의미 화랑은 낭도들의 리더이며 동시에 미륵…국왕도 존경 ▲ 화랑이었던 삼국통일의 주역 김유신 장군 묘 신라에 풍류도(風流道)가 설립된 것은 제24대 진흥왕(眞興王, 540~576) 때다. 왕은 나라를.. 萍 - 저장소 ㅁ ~ ㅇ/삼국유사이야기 2013.06.07
14. 보시의 공덕 백성에서 임금까지 보시의 힘으로 나라를 이끌다 불국사 건립한 대성은 전생 보시 공덕으로 후생에 재상의 아들로 태어나 중시에 올라 비구니 자혜 스님의 절 불사가 힘에 부치자 선도산 성모가 꿈에 나타나 금 10만냥 보시 ▲ (좌) 2005년 쓰나미 피해를 입은 남아시아 국가들을 돕기 위한.. 萍 - 저장소 ㅁ ~ ㅇ/삼국유사이야기 201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