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街路樹도 個性時代 한때 은행·버즘나무가 90% 육박… 단점 탓에 90년대 느티·벚나무 심어 최근 이팝·회화·메타세쿼이아 증가… 소나무 가로수는 찬반 논란 여전 가로수 보면 거리 형성시기 알아… 수종 다양화로 개성 있는 거리 늘 듯 ▲ 김민철 사회정책부 차장광화문 네거리에 서면 다섯 가지 가로수.. 萍 - 계류지 ㄱ ~ ㄹ/꽃이야기 2013.11.26
스마트폰으로 피어난 제2의 야생화 붐 야생화 찾아다니는 인구 급증… 디카에 이은 스마트폰 보급 덕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꽃사진'… 주5일제, 등산·레저 열풍도 한몫 지자체도 도심에 '기왕이면 우리꽃'… 꽃 보며 잠시 시름 잊고 위안 얻어 ▲ 김민철 사회정책부 차장건축가 채동석(50)씨는 요즘 야생화에 푹 빠져 있다. .. 萍 - 계류지 ㄱ ~ ㄹ/꽃이야기 2013.10.25
가을 야생화는 왜 보라색이 많을까 금강초롱·투구꽃·용담·꽃향유… 가을산 보라색 꽃들로 수놓은 듯 진하든 연하든 자연스럽고 신비… 청명한 가을 하늘과 잘 어울려 꽃가루 옮기는 벌 청색 계통 좋아해… 단풍 속 눈에 띄게 보라색으로 진화 ▲ 김민철 사회정책부 차장산 능선에 접어들자마자 곳곳에 보석을 박아놓.. 萍 - 계류지 ㄱ ~ ㄹ/꽃이야기 2013.10.24
"가을을 대표하는 꽃 벌개미취입니다" 산에만 피던 연보라색 '가을 전령'… 이젠 도심 화단·도로변에도 흔해져 88올림픽 계기 전국으로 확산… 30년만에 들국화에서 관상용 안착 한국 특산종… 우리 땅엔 우리꽃 입증 코스모스 대신 '가을꽃'으로 떠올라 ▲ 김민철 사회정책부 차장저는 벌개미취입니다. 요즘 연보라색 꽃을 .. 萍 - 계류지 ㄱ ~ ㄹ/꽃이야기 2013.10.24
이념 속에 핀 꽃들 "진보정의당, 黨名 ‘민들레당’ 검토 伊 좌파의 ‘올리브 동맹’에서 착안 민주당·문재인, 담쟁이·달개비 애착 左派, 꽃 이념화나 상징 좋아하고 右派, 그냥 좋아하거나 취미로 즐겨 꽃은 좌우·이념 무관… 피었다 질 뿐" ▲ 김민철 사회정책부 차장곧 꽃 이름을 당명으로 쓰는 정당.. 萍 - 계류지 ㄱ ~ ㄹ/꽃이야기 2013.10.24
'이름 모를 꽃'이 어딨노! 김동리·김정한, 후배들 글 읽다가 '이름 모를 꽃' 표현에 원고 던져 "당연히 꽃이름 알아야지" 꾸짖어 모든 건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좋은 책 많아져 꽃이름 찾기 편리 풀꽃 이름 알면 세상이 환해져 ▲ 김민철 사회정책부 차장1978년 가을 천리포수목원 설립자인 고(故) 민병갈(Carl Miller) .. 萍 - 계류지 ㄱ ~ ㄹ/꽃이야기 2013.10.24
야생화 짝사랑하는 사람들 꽃 사진은 식물들 性생활 찍는 것 꽃이 기다리는 건 사람 아닌 벌·나비 카메라 든 사람 오면 '비켜주세요' 왜 여태 이런 걸 모르고 살았나 직업·나이 묻는 것은 모임 금기 꽃 좋아하니 삶의 활력 절로 솟아 ▲ 김민철 사회정책부 차장"이 정도면 둥근털제비꽃이야." "아냐. 여기 잔털이 .. 萍 - 계류지 ㄱ ~ ㄹ/꽃이야기 2013.10.24
대통령과 꽃 박근혜는 純白의 백합보다는 비바람·흙탕물 맞는 옥잠화 적당 DJ 상징은 겨울 견디는 인동초… 노무현, 저항 이미지 강한 꽃다지 YS는 기가 센 소나무 휘호 즐겨… 자수성가 MB는 야생화 중 골라야 ▲ 김민철 사회정책부 차장박근혜 대통령을 꽃에 비유하면 무슨 꽃일까. 정치권에서는 박.. 萍 - 계류지 ㄱ ~ ㄹ/꽃이야기 201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