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들의 국수사랑 평안도선 메밀면 고기국물에 말아먹고…감자 많이 난 함경도, 비빔면 즐겼다는데 찰기가 느껴지는 혀 맛, 끊을 때 치아에 전해지는 쾌감, 식도를 통과할 때의 상쾌함은 물론이고 빨아들일 때 입술을 통과하는 최대의 감칠맛까지. 밥이나 빵에서는 이런 자극을 느낄 수 없다.” 『음식,그 ..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6.03.07
도심 가운데서 만나는 산사의 청량한 향·맛·깨달음 보고, 체험하고, 배우는 사찰음식문화체험관-상 ▲ 12월 중순 서울 종로에 문을 여는 사찰음식문화체험관은 우리나라 전통 사찰음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서울 인사동에 사찰음식문화체험관이 문을 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이 개설,운영하..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6.03.03
샐러드로 즐기는 봄나물 生으로 먹는 봄, 이젠 데치지 마세요 달래·냉이+된장 드레싱, 곰취·봄동+발사믹 드레싱 취나물·참나물은 양상추 샐러드에 부재료로 세발나물은 해산물, 달래는 고기 요리에 곁들여 ▲ 곰취, 참나물, 달래 등 이맘때 나오는 봄나물로 만든 샐러드.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오일을 섞은 발..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6.03.02
밥한지 3주후에도 찰기 흐르는 밥으로 먹으려면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유명인의 냉장고를 그대로 옮겨와 자투리 식재료로 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놀라운 것은 냉장고 안에서 묵은 재료가 발견될 때다. 야구선수 박찬호씨 냉장고에서는 유통기한이 14년 지난 스파게티 소스가 발견됐고,연기자 김영호씨..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6.01.24
밥한지 3주후에도 찰기 흐르는 밥으로 먹으려면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유명인의 냉장고를 그대로 옮겨와 자투리 식재료로 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놀라운 것은 냉장고 안에서 묵은 재료가 발견될 때다. 야구선수 박찬호씨 냉장고에서는 유통기한이 14년 지난 스파게티 소스가 발견됐고,연기자 김영호씨..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6.01.24
우리가 먹는 막걸리 일본식이라는데…전통방식 우리술은 “500년 이어온 우리의 맛, 막걸리 한잔 하실래요?” ‘막걸리 명인’ 금정산성토산주 유청길 대표 ▲ 유청길 금정산성토산주 대표가 한창 건조 중인 누룩을 들어 보였다.유 대표는 “깊은 맛을 내는 금정산성막걸리의 핵심 비결은 500년을 이어온 누룩 제조 방식에 있다”고 강조했다.부..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6.01.18
찬바람 날때 먹어야 제맛, 겨울 생선 요리 5선 지금 먹어야 제맛, 겨울 생선 요리 5선 겨울에도 어부는 쉬지 않는다. 동해에서도 서해ㆍ남해에서도 맛난 물고기가 잡혀올라온다. 겨울철 별미 생선 요리를 모았다. 이때 먹어야 제대로된 맛을 느낄 수 있다. 덤으로 해장에도 끝내주는 것들이다. ㆍ대구탕 대구는 겨울이 제철이다. 사계..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6.01.18
찬바람 날때 먹어야 제맛, 겨울 생선 요리 5선 지금 먹어야 제맛, 겨울 생선 요리 5선 겨울에도 어부는 쉬지 않는다. 동해에서도 서해ㆍ남해에서도 맛난 물고기가 잡혀올라온다. 겨울철 별미 생선 요리를 모았다. 이때 먹어야 제대로된 맛을 느낄 수 있다. 덤으로 해장에도 끝내주는 것들이다. ㆍ대구탕 대구는 겨울이 제철이다. 사계..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6.01.18
고기요리 칼질에 달렸다 청동칼 이후 5000년, 인류가 찾아낸 두께 5cm ▲ 스테이크의 형태는 ‘통썰기’에 알맞게 계획돼 있다. 나이프를 위에 올리고 직각으로 썰면 근섬유와 고기의 결합조직이 끊어져 부드럽게 씹힌다. [사진 나인스 게이트] ▲ 소 엉덩이 쪽 등심 부위의 가장 윗부분을 긴 꼬챙이에 꿰어 숯불에 ..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6.01.04
못생겨도 괜찮아, 늙은 호박의 변신 호박은 억울하다. 생김새만으로 못생긴 얼굴에 비유되니 말이다. 게다가 늙은 호박이라면 어떤 심정일까? 그런데 실제로는 젊은 호박보다는 오히려 늙은 호박이 영양이 좋고 활용도도 높다.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인 할로윈(Halloween)을 생각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것도 바로 이 늙은 호.. 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201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