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첫 美주지사 부인 유미 호건 “노총각이 애 셋 딸린 이혼녀인 내게 접근할 때 ‘바람둥인가’ 했죠” ▲ 미국 메릴랜드주의 퍼스트레이디 유미 호건 여사는 우아하고 아름다웠다.지난 2월 25일 아나폴리스 메릴랜드 주지사 관저에서 인터뷰할 때 그는 한순간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항상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왔다는 .. ♣ = W T = ♣/Her Story 2016.03.10
고려불화 계승자 혜담 스님 “하루 17시간 6개월 작업해야 부처 형상 완성… 고독한 숙명” ▲ 혜담 스님이 가느다란 세필을 잡은 채 그리고 있던 고려불화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려불화는 돋보기를 대고 자세히 들여다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면서도 섬세한 필치가 특징인 그림이다.김낙중 .. ♣ = W T = ♣/Her Story 2016.01.20
‘백세인생’ 열풍… 26년차 가수 이애란 “첫 앨범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수 포기했지만 노래는 못버렸죠” ▲ 데뷔 26년 만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가수 이애란 하루에 5개 안팎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체력적 부담이 크지만“나를 찾는 이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며 웃음지었다.신창섭 기자 bluesky@을미(乙未.. ♣ = W T = ♣/Her Story 2016.01.06
KLPGA ‘장타 퀸’ 박성현 ‘장타 퀸’ 박성현 “8억여원 벌었지만 백금반지 달랑 하나” ▲ 박성현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정동3길 대한성공회 교회 벤치에서 인터뷰 도중 올해 성공 비결을 설명 하면서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신창섭 기자 bluesky@munhwa.com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또 하나의 보.. ♣ = W T = ♣/Her Story 2015.12.30
‘보수 女전사’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대한민국 좌파, 스스로 ‘진보’라 칭하며 가장 ‘수구’적” ▲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이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자유경제원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거침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김선규 기자 ufokim@munhwa.com 지난 10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 ♣ = W T = ♣/Her Story 2015.12.09
‘승무’ 예능보유자 이애주 “60년을 춰도 뭔가 허전… 주역(周易) 배우고 ‘자연춤’ 눈떠” ▲ 승무예능보유자인 이애주가 지난 4일 자신의 승무전수관이 있는 경기 과천시 갈현동 관악산 자락에서 즉흥적으로 춤사위를 펼치고 있다. 신창섭 기자 bluesky@munhwa.com '춤꾼’ 이애주(68)는 근래 그가 빠져있는 주역(周易).. ♣ = W T = ♣/Her Story 2015.11.18
박소영 한국핀테크포럼 의장 “핀테크 혁명, 은행 ‘밥그릇 쪼개기’ 로 생각… 정부 적극 중재 필요” ▲ 박소영 한국핀테크포럼 의장이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페이게이트 사무실에서 국내 핀테크(IT금융) 산업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선규 기자 ufokim@ 지난 14일 잠실 석촌호수가 닿을 듯 내려.. ♣ = W T = ♣/Her Story 2015.10.28
조병국 홀트아동복지회 명예원장 “여자가 무슨 의대냐며 원서 찢어… 아버지 몰래 목도장 파 지원” ▲ 조병국 홀트아동복지회 부속의원 명예원장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JW타워에서 중외제약 임직원 대상 강연에 앞서 지난 50년간 버려진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푼 의료 활동을 회상하며 미소 짓고 있다. 김선규 .. ♣ = W T = ♣/Her Story 2015.10.21
강수연 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 “배우 된 것 날마다 후회… 하지만 다른 삶은…” 네 살 때 연기를 시작해 46년 동안 배우로 살아온 강수연. 어린 시절부터 그의 이름 앞에는‘스타’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녔다. ‘번개돌이’‘똘똘이의 모험’등 어린이 드라마에 출연할 때는‘아역스타’로 불렸고,청소년 드라마‘.. ♣ = W T = ♣/Her Story 2015.09.02
커리어 그랜드슬램 대기록… ‘골프 女帝’ 박인비 “우리 엄마, 임신한 채로 7개월간 골프…” ▲ 박인비가 지난 6일 제주 오라골프장에서 인터뷰 도중 활짝 웃고 있다. 박인비는 “지금까지 내가 이룬 모든 것들은 가족 없이 이룰 수 없는 일이었고, 가족은 내게 항상 1순위였다”고 말했다. 제주 =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 박인비와.. ♣ = W T = ♣/Her Story 201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