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창고 ㅈ ~ ㅎ/털털한 세상 7

3 남편 탈모치료약 나눠 먹은 부인에게 나타나는 위험한 부작용

▲ 조선일보DB 정수리 부분의 탈모 증상으로 진료를 받으러 온 50대 후반 여성의 말이다. "원장님,남편이 탈모 치료약을 처방 받아서 먹고 있거든요. 저도 탈모가 생겨서 고민이었는데 남편 약을 나눠달라고 해 몇 번 먹어봤어요.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진료하다 보면 황당한 이..

2 대머리도 아닌데 털 때문에 병원 찾은 70대 할아버지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모나리자의 눈썹은 클레오파트라의 코만큼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길에 오르내렸다. 모나리자의 눈썹은 '모델은 눈썹이 있었는데 다빈치가 다 그리지 못해서 그렇다'는 등 지금도 해석이 여전히 분분하다. 그런데 이런 모나리자의 '고민'을 안고 사는 사..

시저가 정적의 흉계를 예감 못했던 것은 반(半)대머리 탓?

▲ 2015년 4월 6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청해부대 17진 대조영함 입항 환영식에서 한 청해부대원이 연인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입맞춤하고 있다. 조선일보DB 동물의 털이 가진 기본적인 기능은 '보온''촉수''무기'다. 개와 고양이 등 포유동물 털의 기본 기능은 체온 유지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