⑮ BIS 첫 한국인 이코노미스트 심일혁 "집값 상승 억제엔 세제 강화가 좋아" “주택관련 정책에서 금리정책을 쓰기 어려운 경우 주택대출의 급격한 증가를 억제하는 데는 DTI 상한을 도입하거나 인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주택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데는 주택관련 세제를 강화하는 것이 좋다.” “국제기구는 연구만 하는 학.. 浮 - 채마밭/3040 해외 이코노미스트 2016.04.01
⑭ 문형식 USC 교수 "데이터 홍수 시대, 이론계량으로 경제학 발전 초석 깐다" “경제학이 발전하려면 계량경제학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 새로운 데이터와 새로운 경제 모형을 다룰 새 기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많아지면서 연구할 수 있는 주제도 많아졌지만,통계학적인 문제.. 浮 - 채마밭/3040 해외 이코노미스트 2016.03.17
⑬ 임우영 홍콩과기대 교수 "말의 신뢰도 게임이론으로 분석" ㆍ‘칩 토크’ 관련 논문 다수 발표…“말은 내생적 신뢰성 바탕으로 정보 전달” “정책결정자의 단독 결정보다 전문가에 대한 권한 위임이 의사 결정에 도움” 똑같은 말이라도 언제나 같은 의미로 해석되지는 않는다. 크리스마스 저녁 근사한 식사 .. 浮 - 채마밭/3040 해외 이코노미스트 2016.03.08
⑫ '29세 교수 임용' 강가람 “로비스트 합법화 바람직” ▲ 사진=강가람 교수 제공“결국엔 로비스트 합법화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정책결정자 입장에서도 정보가 필요하고 이 정보 소스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은 로비스트 합법화의 장점이죠. 다만 돈이 오가지 않는 로비는 상상하기 어렵다는 것은 인.. 浮 - 채마밭/3040 해외 이코노미스트 2016.03.04
⑪ 전도신 佛 툴루즈대 교수 "구글, 페북이 뉴스 플랫폼…이윤추구가 여론에 영향" “구글은 유럽 각국에서 검색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데 유럽 언론사들은 구글이 자신들의 뉴스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에 과세해야 한다고 로비를 한다. 스페인 정부의 경우 지난 2014년 12월 구글에 과세 조치를 취했다. 결과.. 浮 - 채마밭/3040 해외 이코노미스트 2016.02.26
⑩ 전성재 펜실베이니아대 교수 “수능 쉽다고 대입 경쟁 해소할 순 없어” ▲ 해외 생활에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전 교수는 자신은 괜찮았지만 말도 안 통하는 나라까지 따라와 준 아내에겐 미안하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 사진=전성재 교수 제공 “과다한 학업 경쟁을 줄이기 위해 학교에서의 학업 비중을 줄이는 .. 浮 - 채마밭/3040 해외 이코노미스트 2016.02.23
➈ 김현철 코넬대 교수 의사에서 경제학자로 "에이즈 퇴치에도 인센티브 필요" 10년 전 서울 강남 세브란스에서 일하는 유방암 전문의에게 한 촌부(村婦)가 찾아왔다. 유방에서 자란 암세포가 어깨와 팔로 전이된 심각한 암 환자였다. 그가 말했다. “선생님, 저 혹시 암은 아니지요?” 초라한 행색의 암 환자를 .. 浮 - 채마밭/3040 해외 이코노미스트 2016.02.18
➇ 이상훈 UBC 교수 "‘헬조선’ 배경 공감...삶의 질에 신경써야" “경제성장도 중요하지만 보이는 명목소득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교육과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고급인력들의 해외유출 또한 문제가.. 浮 - 채마밭/3040 해외 이코노미스트 2016.02.16
⑦ 美 법정서 싸우는 경제학자 송민재 "노벨상 수상자 상대 '집단 소송' 변호" 기업 간 인수합병, 가격 담합 등에 대해 유수 경제학자들 ‘美 법정’서 경제 분석 대결 경제학 무기로 소송전 참여 송민재 박사 “기업 변화가 소비자에 주는 영향 관심” 스탠퍼드 대학, MIT(매사추세츠 공과 대학),버클리 대학 등의 경제학과 교수.. 浮 - 채마밭/3040 해외 이코노미스트 2016.02.06
⑥ 김병철 조지아공대 교수 "한국, 속도만큼 질적 성장 못해" "韓 더 발전하려면 잠재력 끌어낼 수 있는 조직문화 변화 중요" "'철저한 계획'보다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통한 진화가 성공 이끌어" "한국을 가끔 가는데, 갈 때마다 그 빠른 변화 속도에 놀랍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빌딩의 개수나 그 높이만큼 우리 생활.. 浮 - 채마밭/3040 해외 이코노미스트 201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