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저장소 ㅁ ~ ㅇ/세종의 리더십 8

사물 개개의 특성 살린 세잔의 그림에서 세종의 통치철학을 보다

중용 실천한 황희, 道家的 인물 맹사성 예법에 밝은 변계량… 이질적 인재를 통합해 훌륭한 정책 펼쳐 최신 지식 섭렵 등… 세종·세잔 공통점 많아 ▲ 박현모·한국형리더십 개발원 대표 올 한 해 가장 뜻 깊은 일을 들라면 미국에서 세종대왕 리더십에 대해 강의한 것을 꼽을 것이다. ..

신하의 개혁案 받아들인 세종, 깔아뭉갠 선조

인재 귀하게 쓴 세종 허물이 있더라도 공적이 있으면 덮어주며 인재들을 끌어들여 우유부단했던 선조 당파 중재자 역할한 이이, 선조의 냉담함 속에 政敵의 공격 와중 돌연 사망 개혁안 실행됐더라면… 선조때 쏟아졌던 개혁안들 임금이 받아들였다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됐을까 ▲ 박현..

세종의 건배사 適中而止, 정조의 건배사 不醉無歸

세종의 '적중이지'-술자리에서 절제력 있어 신하들의 충언도 제지 않고 끝까지 들어 정조의 '불취무귀'-노론·소론 등 모아 놓고 쓰러질 때까지 술 권해 붕당 해소 위한 고육책 앞으론 정조式 술자리보다 세종式 술자리가 어떨까 ▲ 박현모 세종리더십연구소 연구실장 1792년 어느 봄날이..

"양녕대군 탄핵" 시끄러운 政局, 여진<1433년 파저강 토벌> 토벌로 잠재우다

세종 재위 중반부 맞은 조정 조말생 재등용 논란에 후끈 明사신의 무리한 요구도 겹쳐 마침 터진 여진의 국경 약탈 신료들에게 "토벌" 강력주장 세종의 '프런티어 리더십' 골치아픈 국내싸움 잠재우고 明 향해서도 나라 위신 세워 국내문제 대외이슈로 전환한 제왕의 탁월한 리더십 돋보..

리더십 딜레마… 여진정벌 戰果, 소통의 세종보다 독단적 세조가 더 거둬

중대한 목표가 있다면 우아하지는 않더라도 세조 같은 추진력과 개척정신 배워야 ▲ 박현모 세종리더십연구소 연구실장 세종의 자식 중에서 가장 불만이 많았던 사람은 아마도 둘째 아들 수양대군일 것이다. 그는 장자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가장 하고 싶었고 또 잘할 수 있다고 생각..

"일을 맡겼으면 의심말고, 의심하려면 맡기지 말아야"

두 마리 토끼 잡은 세종 30여년의 재임 기간 평화와 민생 안정이라는 이루기 힘든 결실 거둬 治世 비결은 '인재쓰기' 인재를 믿고 맡기는 스타일 박연에게 음악 전담시키듯 개인의 비전을 발견하고 거기에 힘 실어주는 데 탁월 ▲ 박현모 세종리더십연구소 연구실장 "왜인과 야인들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