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더 낳으라고? 육아·교육, 정부가 다 책임져라 (마지막회) ● 2001년 초저출산국 진입 이후 14년째 못 헤어나 ● 사라지는 산부인과…피부미용으로 전공 바꾸기도 ● 10년간 출산장려예산 150조, 효과는 ‘미미’ 우리나라의 가족계획사업은 전 세계 산아정책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가족계획 시행 초기인 1960년대 3%대였던 출산율이 70년대 2%로 하.. ♣ = F S = ♣ /산아정책 흑역사 2016.04.29
‘女 권익’ 향상 vs 초고령 사회 진입 ‘여 100’ vs ‘남 130’…고무줄 가족계획의 두 얼굴 ▲ 태아와 산모 정부의 가족계획 정책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개선해 여성 권익을 향상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가족계획 정책이 막바지에 달한 1990년대 초. 정부는 셋째 아이부터 출산비용을 의료보험 대상에서 제외.. ♣ = F S = ♣ /산아정책 흑역사 2016.03.25
<4> 피임 무지의 시대 “성관계 후 소변보면 임신 안 되죠?” ● 루프시술과 난관수술 구분 못해 ● 정관수술 받자마자 공사판 나갔다가 음낭 터질 뻔 ● 수술 받는 사실 ‘쉬쉬’하다 가정 파탄 날 뻔하기도 1970~80년대 많은 부부가 피임에 대해 무지했다. 성관계 후 바로 소변을 보면 임신이 안 된다고 믿을 정.. ♣ = F S = ♣ /산아정책 흑역사 2016.03.04
<3> 정관수술 전성시대 ‘고자아파트’ ‘내시아파트’… 아파트 청약 우선권 예비군 집중 공략, 잔여훈련 면제도 1984년 8만3527명 최고 기록 피임은 인류의 오랜 숙제다. 기원전 기록에 등장할 정도다.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기록은 기원전 1850년 이집트 파라오 아메네마트(Amenemhat) 3세 때 작성된 파피루.. ♣ = F S = ♣ /산아정책 흑역사 2016.02.12
<2> 가족계획 표어로 본 시대상 “하나만 낳자”에서 “셋이 행복하게”로 피임상식 제로, 아들 낳을 때까지 ‘무한도전’ 차범근 부부까지 나서 “하나만 더 낳고 그만 ” 180도 바뀐 정책…“아빠! 혼자는 싫어요” ▲ 대한가족계획협회 관계자들이 ‘무작정 낳다보면 거지꼴 못 면한다’는 표어를 자전거 앞에 걸고 .. ♣ = F S = ♣ /산아정책 흑역사 2016.02.05
<1> 프롤로그 국민소득 78달러 시대의 불가피한 선택? 피임 장려에서 출산 장려로 대반전 男 정관수술 보험 적용 마지막 날 종일 ‘북적’ 여성단체, ‘남성 피임의 해’ 선포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세계 최하위권이다. 여기에 인구 고령화 속도는 점점 빨라진다. 20년 전까지 만해도 인구가 많다며‘가.. ♣ = F S = ♣ /산아정책 흑역사 20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