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창고 ㅈ ~ ㅎ/치매 이길 수 있는 전쟁 25

[15] 62세 치매 아내 10년째 웃음으로 돌보는 박종팔씨

"잘한다, 봄꽃처럼 예쁘다"… 칭찬은 치매 아내 病勢도 멈추게 했다 한시도 아내 곁 떠나지 않아… 텃밭서 일할 때도 늘 함께해 "콩 따봐요, 팥 따봐요" 하며 아내에게 인지 기능 훈련도 지난 10년간 病勢 악화 안돼… 의사 "기적에 가까운 일", 朴씨 "남은 삶 아내에 바칠 것" "이리 와봐. 여..

[14] 아픈 아버지 7년 돌본 '치매 홍보대사' 가수 현숙씨

"치매 걸려도 내 아버지… 화내지 마세요, 후회만 남거든요" 길 잃었다는 전화에 '펑펑'… 속옷에 '현숙 아버지' 새기고 지방 공연할 때마다 同行 "소리 지르고 물건 던져도 치매인 줄은 꿈에도 몰라… 그때 일찍 병원 찾았다면 더 오래 곁에 계셨을텐데 "치매 환자가 실수를 하더라도 일부..

[13] 영화·드라마 속 치매환자, 실제와는 다르다

겁주는 '화면 속 치매'… 약물치료 가능한 初期를 불치병처럼 묘사 엉뚱한 충고하는 '화면 속 의사' - 약으로 진행 늦춘다고 하고선 회사부터 빨리 관두라고 조언… 화면 밖 의사 "회사를 왜 관둬? " 맹수 같은 '화면 속 치매노인' - 며느리 머리 쥐어뜯고 욕설… 그런 행동은 일부 환자에 국..

[12] 치매극복 걷기 대회… 8세부터 88세까지 500명 참가

"치매, 우리 함께 이겨내자"… 아픈 아내·엄마 손잡고 희망의 行進 치매 아내와 함께 온 남편, 치매 걱정하는 노부부도 "치매와 싸우는 사람들 만나 함께 얘기하며 큰 힘 얻어" "엄마, 열심히 돌봐드릴게요" "여보, 지금처럼만 있어주오…" 희망의 우체통에 엽서 수북 섭씨 30도 따가운 햇..

[11] 치매 예방·치료 속도 내는 한국의 최첨단 연구

말하고 게임하고… 치매 예방 로봇 '실벗', 기억력 향상 효과 크다 실벗, 참여자 행동 기록… 치매 진행속도 살피는데 큰 역할 3개월 동안 하루 1시간씩 이용한 사람들 대뇌피질 두꺼워져 혈액검사 통한 조기진단 연구도 활발… 5년내 상용화 목표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치매지원센터. 둥..

[9] 전북 김제 '그룹홈' 치매 예방·증세 완화에 효과…

동네 친구들과 함께 사는 치매 할머니… 사라지던 기억을 붙잡았다 부대끼고 돕고 웃으며 사니 우울함·공격성향 확연히 감소… 드라마보며 옛날얘기 "까르르" 김제市, 그룹홈 127개 운영 30년前 스웨덴서 시작, 세계적 추세 지난 16일 낮 12시 전북 김제시 양전동의 용두경로당에서 70∼80..

[8] 지자체 치매지원센터의 '유치원式 운영'에 해법 있다

유치원생 돌보듯 치매 노인 챙기는 '치매 유치원' 늘려야 '통학버스' 운영하고 낮엔 종이접기·글쓰기·색칠 교육 웃음 치료 등 환자 가족 위한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 선진국도 고급 요양시설 대신 '치매 유치원' 확대 나서 서울에 사는 주부 김선희(53)씨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각각 2008년..

[6] 진영 복지장관 '치매 조기검진' 라디오 광고 출연

치매 전문 인력 태부족 치매환자 54만명에 전문의사 200명 뿐… 誤診(오진)으로 치료기회 놓치기도 치매 잘 모르는 의사들 - 확인된 증상만 수백 가지… 다른 노인병으로 誤認 많아 상담 등 전문가 양성 시급 - 지역 보건소 치매 전문요원, 하루 7시간씩 5일 교육이 전부 치매 교육에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