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창고 ㅈ ~ ㅎ/치매 이길 수 있는 전쟁 25

[5] 치매 가족 77% "요양원엔 못 맡겨"… 믿고 맡길 곳 찾으려면

좋은 요양원은… 고급시설 아닌 환자들 웃고 떠드는 '생기있는 곳' -좋은 요양원, 발품 팔아야 보인다 환자들 누워만 있는 곳은 금물 요양원 실제 소유주 찾아보고 치매 잘 아는 의료인인지 체크 -치매환자 가족이 꼭 지켜야할 것 추억 떠올릴 소품·이야기 준비 자주 방문하고 꾸준히 스..

[4] 치매의 짐, 나눠지면 가볍고 한명이 떠맡으면 '지옥'

"다섯살 아이처럼 변해버린 어머니… 가족이 함께 울고 웃으니 母子의 情, 변치 않더라" 치매 老母 8년째 돌보는 '치매 홍보대사' 영화배우 박철민씨 영화'화려한 휴가','위험한 상견례','오싹한 연애'등에 출연한 명품 배우 박철민(46)씨는 요즘 매주 한 번씩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부모님..

[3] 빨리 발견하면 이긴다… 최대의 敵은 애써 외면하는 나 자신

"잘 까먹어""나이들면 다 그래"… 이런 말 오가면 치매 早期검진 필요 초기증상, 일상대화서 충분히 의심 가능하지만 쉽게 지나쳐 함께 모여서 취미·봉사 등 새로운것 배우면 뇌 건강에 도움 타인 자주 만나면 자신의 이상 행동 발견할 확률도 높아져 주부 이선미(가명·52)씨는 작년 2월 ..

[2] 빨라지는 '치매 시계'… 호주 크리스틴씨의 치매 극복기

46세때 치매 걸린 IQ 150의 그녀, 뇌 운동하며 치매와 18년째 同行 자주 책 읽고 퍼즐 맞추기 계속해 의사소통 전혀 지장 없어 일기장에 1주일치 일정 적어두고 수시로 보면서 계획 세워 컴퓨터 자주 이용하고 개·고양이 키우며 정서적으로 안정 재혼한 남편·세 딸들의 헌신도 큰 힘… 책 ..

[1] 몰라서 두려운 病 치매… 누구에게나, 언제든 찾아온다

치매와 인류 역사 치매, 4500년 전부터 등장… 英 총리 30명도 앓아 치매는 줄곧 인류사와 함께해왔다. 기원전 2500년 고대 이집트의 재상이자 철학자로 이름을 떨쳤던 프타 호테프(Ptah-hotep)는 한 노인의 상태를 묘사하며 '매일 밤 점점 더 어린이처럼 변해간다'는 글을 남겼다. 서울대 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