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H 374

1〈단군신화〉의 영웅들은 가고, 〈쥐 변신 설화〉의 간교한 쥐만 득실대는 시대

▲ 삽화: 인천광역시 블로그 ‘인천이야기’. 우리 민족의 조상은 누구인가? 인종이니 어족이니 하는 복잡한 것을 따지면 누가 나올지 모르지만,우리나라 신화에서는 우리 모두 단군의 자손이라고 말한다. 초등학생들도 아는〈단군신화〉이야기인데 엄밀히 따지면 우리가 단군의 자손..

성곽도 지키고 마을도 살리고 장수마을에서 시작된 성곽마을 재생사업

문화를 짓다 문화재는 원형 그대로 있던 그 자리에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물건이 아닌 건믈이나 마을 또는 도시 문화재의 경우라면 사정이 달라진다. 더욱이 문화재 안이나 가까이에서 사람들이 살고 있다면 문화재 자체를 지키는 일과 문화재 곁에서 살아가는 사람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