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창고 ㅈ ~ ㅎ 1312

3 남편 탈모치료약 나눠 먹은 부인에게 나타나는 위험한 부작용

▲ 조선일보DB 정수리 부분의 탈모 증상으로 진료를 받으러 온 50대 후반 여성의 말이다. "원장님,남편이 탈모 치료약을 처방 받아서 먹고 있거든요. 저도 탈모가 생겨서 고민이었는데 남편 약을 나눠달라고 해 몇 번 먹어봤어요.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진료하다 보면 황당한 이..

64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을 받고 있는 이석채 전KT회장과 정준양 전포스코회장

▲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입구에 선 이석채 전 KT 회장. /조선일보 DB 이석채와 정준양. 한때 국내 최대의 공기업 성격인 KT그룹과 포스코 그룹을 이끌던 총수였다. KT그룹과 포스코 그룹은 통신과 철강이라는 기간산업군을 형성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 두 그룹을 이끌었던 수..

2 대머리도 아닌데 털 때문에 병원 찾은 70대 할아버지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모나리자의 눈썹은 클레오파트라의 코만큼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길에 오르내렸다. 모나리자의 눈썹은 '모델은 눈썹이 있었는데 다빈치가 다 그리지 못해서 그렇다'는 등 지금도 해석이 여전히 분분하다. 그런데 이런 모나리자의 '고민'을 안고 사는 사..

소현세자(昭顯世子)는 왜 아버지 인조(仁祖)에게 냉대받았을까?

인질의 신분으로 외교를 수행했던 비운의 왕세자, ⊙ 소현세자의 숙소인 심양관은 호방·예방·병방·공방 등 갖춘 사실상의 駐淸대사관 ⊙ 淸의 派兵·供物 요구 대처, 포로귀환 등 사무 담당 ⊙ 소현세자, 北京에서 선교사 아담 샬과 교류… 서양과학서적 등 가지고 귀국 ⊙ 仁祖로부..

시저가 정적의 흉계를 예감 못했던 것은 반(半)대머리 탓?

▲ 2015년 4월 6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청해부대 17진 대조영함 입항 환영식에서 한 청해부대원이 연인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입맞춤하고 있다. 조선일보DB 동물의 털이 가진 기본적인 기능은 '보온''촉수''무기'다. 개와 고양이 등 포유동물 털의 기본 기능은 체온 유지다. 일..

국난극복에 앞장선 외교의 달인 사명대사 유정 이야기

조선에선 저평가, 일본에선 높이 평가받는 호국승려 서산대사를 도와 승명(僧兵) 일으켜 평양탈환 작전에서 전공(戰功) 세워 …, 성곽 구축, 군기(軍器) 제조 등에도 기여 전후(戰後) 비공식 사절로 일본에 건너가 도쿠가와와 회담…, 포로 송환 등 관계 정상화의 기틀 닦아 ▲ 임진왜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