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저장소 ㅁ ~ ㅇ/음식과 건강, 이것이 궁금하다 87

'무지갯빛 식품'으로 스트레스를 잡자

스트레스는 만병(萬病)의 근원이다. 수많은 연구에서 스트레스가 인체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일찌감치 입증됐다.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아예 받지 않고 살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대기오염 물질이나 자외선 등도 우리 몸에 스트레스 인자로 작용한다. 스트레스로부터 완전히 해방..

똑똑한 뇌를 원한다면 '지중해 스타일'로 먹어라

▲ 육류를 덜 먹고,과일과 채소,정제되지 않은 곡물,생선 등으로 구성된'지중해식 식단'을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뇌를 유지할 수 있다.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음식이 약이 되게 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라’는 말을 남겼다. 한의학에는 음식과 약은 그 근원이 같..

핀란드·미국 연구진 "흡연자는 종합비타민제 복용하지 말라"

비타민A는 임신가능성 있거나 폐경기 여성과 흡연자에게 해로워 ▲ 종합비타민 시장이 날로 커지면서 대형 마트들도 종합비타민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 전사회적인 고령화 촉진과 함께 웰빙문화가 확산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건강식..

나이 들어서도 총기 있다는 소리 들으려면?

▲ 채소나 과일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두뇌 연령을 젊게 유지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인간의 뇌는 40대가 지나면서부터 서서히 노화에 따른 변화를 보인다. 60세가 넘어가면 뇌의 부피 또한 조금씩 줄어든다.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나이 들어..

물 대신 마시는 건강음료, 잘못 먹으면 毒 된다

봄철 이상 고온현상이 유난하다. 때 이른 더위에 시원한 음료수를 찾는 손길도 분주하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음료업체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건강’은 빠질 수 없는 마케팅 키워드가 됐다. 넘쳐나는 음료 중에 과연 어떤 음료가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을까? ▲ 서울의 ..

유기농 식품, 영양과 안전성에서 나은 점 별로 없다

최근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값비싼 유기농(有機農)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소비자가 유기농 식품이 영양성분이 더 많고 안전하다고 믿고 있는데, 실제로 그럴까? ▲ 최근 유기농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분당의 한 유기농 제품 전문 판매장에서..

돈 내고 비타민 C 사먹을 필요 없다

▲ 비타민제의 남용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한국 영양학회에서는 비타민 C를 하루에 2000mg 이상 섭취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비타민제 시장 규모가 엄청나다. 특히 ‘비타민 C’는 최근 대형마트의 가세로 가격거품이 빠지면서 현대인의 필수품쯤으로 인식되는 ..

우량아 선발대회는 소아비만 경진대회였다

▲ 1960~1970년대 인기를 끌었던 우량아 선발대회. 당시 대회는 건강한 아이를 선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한국인들이 더 뚱뚱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는 2013년 약 32%의 한국인이 비만이라고 밝혔다. 급격한 경제성장의 반갑지 않은 선물이다. 한때 부의 상징이었던 ..

춘곤증에 시달린다면 '비타민B' 먹어라

긴 겨울이 지나고 절기상 밤과 낮시간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계절이 바뀌고 해지는 시각이 늦어지면서 슬슬 봄철 기운이 올라오는 듯하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활동량도 늘어나게 되지만 이상하게 괜한 피로감이 몰려오고 무기력에 빠지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