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조선 후기 차문화사 〈1〉 ㆍ왜란.호란 겪으며 경작지 급감 정선 김홍도는 많은 다화 남겨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양 난을 치르면서 경작면적은 급감했다. 기근과 질병까지 겹쳐 농민들이 삶은 피폐하기 짝이 없었다. 그러나 토지개간 및 새로운 농기구의 발명과 이앙농법 개발 등으로 17세기 들어 농업에 활기가 .. 萍 - 저장소 ㅁ ~ ㅇ/우리 茶 이야기 2013.07.30
17 조선 전기 차문화사 〈下〉 ‘한 잔의 차는 한 사람의 참된 정성이고 그 참된 정성이 이 한 잔 차안에 있다네. 마땅히 이 차 한 잔 맛보소서 그리하면 응당 한없는 즐거움 생길 거외다…’ 회암사 무학스님 제자인 기화스님이 지은 다시(茶詩)다. 스님은 세속을 떠난 은자의 생활이 자연과 하나가 되어 한가함과 여유.. 萍 - 저장소 ㅁ ~ ㅇ/우리 茶 이야기 2013.07.23
16 조선 전기 차문화사 〈中〉 조선 왕실을 중심으로 제도적 다례가 사신영접 등 관습적으로 행하는 의례를 중심으로 전개됐다면 일반적 차문화는 스님과 문인을 중심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고려시대의 맥을 이었다. 특히 조선시대 차문화는 차를 달이고 마시는 분위기를 즐기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 야외에서 차를 .. 萍 - 저장소 ㅁ ~ ㅇ/우리 茶 이야기 2013.07.16
15 조선 전기 차문화사 〈上〉 억불에 따라 사원 차문화 위축 조선의 차문화계에는 선비들의 진출이 현저하다. 억불책이 사원의 차문화를 위축시킨 원인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유교와 불교 양측에서 상호 보완의 형태로 차문화가 발전되었다. 조선은 상대 교역국이 주로 명나라였기 때문에 차 역시 고려의 연.. 萍 - 저장소 ㅁ ~ ㅇ/우리 茶 이야기 2013.07.09
14 고려의 차문화사 〈下〉 차문화가 절정에 달했던 고려시대엔 다도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시(茶詩)도 풍성하다. 다도가 고려 지배층 문화로 자리잡아가면서 문인들을 중심으로 훌륭한 다인들이 많이 배출됐고 차를 주제로 한 많은 시작(詩作)을 남긴 것이다. 특히 고려 이후로 스님이나 문인들 사이에 차가 소중.. 萍 - 저장소 ㅁ ~ ㅇ/우리 茶 이야기 2013.07.02
13 고려의 차문화사 〈中〉 차문화가 절정에 달했던 고려시대엔 다도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시(茶詩)도 풍성하다. 다도가 고려 지배층 문화로 자리잡아가면서 문인들을 중심으로 훌륭한 다인들이 많이 배출됐고 차를 주제로 한 많은 시작(詩作)을 남긴 것이다. 특히 고려 이후 스님이나 문인들 사이에 차가 소중한 .. 萍 - 저장소 ㅁ ~ ㅇ/우리 茶 이야기 2013.06.25
12 고려의 차문화사 〈上〉 ㆍ연등회 팔관회 등에 다례 필수 사찰 인근 다촌서 茶 생산 전문 고려시대는 다도가 융성했다. 각종 의식에 차문화가 크게 자리잡았다. <고려사>의‘예부(禮部)’에 기록된 여러 의식에도 고려시대 이후부터 궁중에서는 여러 의식이 있을 때 다례가 행해졌음을 알 수 있다. 쌍계사 조.. 萍 - 저장소 ㅁ ~ ㅇ/우리 茶 이야기 2013.06.18
11 통일신라의 차문화〈下〉 향가 ‘제망매가’로 유명한 월명스님과 ‘찬기파랑가’ ‘안민가’로 잘 알려진 충담스님은 통일신라 차문화사에도 빼놓을 수 없는 ‘다인 (茶人)’이다. 월명스님은 경덕왕 19년 4월에 두 해가 열흘간 없어지지 않자,왕의 부름을 받고 나아가 ‘도솔가’를 지어 괴변을 없앴다. 다음은.. 萍 - 저장소 ㅁ ~ ㅇ/우리 茶 이야기 2013.06.11
10 통일신라의 차문화 〈中〉 ㆍ김교각스님 중국에 차씨 심어 통일신라 차문화사의 중심엔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지장왕보살로 추앙받는 김교각(696~794) 스님이 있다. 통일신라 성덕왕의 아들로 태어나 모든 부귀 영화를 버리고 홀홀 단신 중국으로 건너가 구도의 삶을 살다 입적한 교각스님은 지금도 중국 구화산 .. 萍 - 저장소 ㅁ ~ ㅇ/우리 茶 이야기 2013.06.04
9 통일신라의 차문화 〈上〉 통일신라 당시 중국을 다녀온 스님들은 신라문화 특히 신라의 차문화에 이바지했다. 당시 당나라에는 무측천이 등장하여 용문석굴을 조성했고 백장회해의‘백장청규’가 나오고 조주종심이 선대행을 하는 등 불교가 크게 융성했다. 육우가 ‘다경’을 쓰고 노동이 ‘다시’를 썼으며 .. 萍 - 저장소 ㅁ ~ ㅇ/우리 茶 이야기 201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