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전에 췌장암 걸린 아버지에게 잘 해드리고 싶다는 40세 워킹맘 전화 걸기·눈 마주치기 … 이게 최고의 효도 Q: 병 숨긴 아버지, 졸지에 불효자 돼 서운하고도 미안해 이제라도 제대로 효도하고 싶어요 A: 자녀 걱정에 뭐든 "괜찮다" "됐다"지만 부모도 자식 사랑 갈구하는 존재 마음껏 사랑을 표현하세요 Q 올해 마흔이 된 워킹맘입니다. 최근 친정 아버..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6.18
성의껏 대화하는데도 아내와 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는 32세 직장인 부부 대화능력평가, 이 만화에서 남편의 잘못을 찾으시오 Q: 사고 낸 아내에 해결책 얘기했더니 "왜 맘 몰라주냐?고 버럭 내가 뭘 잘못한 걸까요 A: 대화로 답답함 털어 버리는 여성에게 남성이 시시비비 가리면 갈등만 생겨 편들어주고 맞장구쳐야 A ‘오빠, 나 청량리에서 영숙이 봤어요..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6.11
애인과 헤어진 충격에서 허우적대는 딸이 걱정인 50대 주부 로미오와 줄리엣의 미친 사랑? 뇌의 이 기능 떨어진 탓이라는데 Q : 한 번도 속 썩인 적 없는 25세 딸 첫사랑과의 결별 후 계속 울기만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 실연 아픔, 상실의 고통이라기보다 중독성 강한 사랑의 금단 현상 뇌는 곧 합리적 상태로 돌아올 겁니다 Q 남매를 둔 50대 초반 주..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5.28
입사 시험에 계속 떨어져 괴롭다는 35세 주부 쉬지 않고 달려왔는데…이제 그만 포기해야 할까요 Q 35세 주부입니다. 지금껏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스물아홉에 직장과 야간대학원을 다니며 결혼했고 허니문 베이비가 생긴 후 아이를 돌보며 논문 써서 대학원을 휴학 없이 마쳤습니다. 갑상선 암에 걸려 심적 고통이 컸지만 그 와중..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5.21
남편의 여성 직장 동료 때문에 신경 쓰인다는 39세 주부 남편의 오피스 와이프, 이해되나요? Q :10년 같이 일해 눈빛만 봐도 통한다는데 불륜 아니니 뭐라 비난도 못해 부부 사이 멀어지는 기분, 어떡하나요 A :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직장 배우자 둬 … 경쟁 관계 동성보다 이성이 편한 탓 정 신경 쓰이면 가족 모임 제안해 보세요 Q 39세 기혼 여성..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5.07
공부 잘했던 고2 자녀가 시험 불안에 시달려 걱정이라는 40대 주부 부모의 잔소리, 왜 아이 성적을 떨어뜨리나 A40대 주부입니다. 고2 아들 성적이 너무 떨어져서 걱정입니다. 지난해 특목고에 입학할만큼 중학교 땐 성적이 상위권이었습니다. 성실한 모범생이라 걱정할 게 없었는데 지난해 1학기 중간고사를 망친 후 시험 때만 되면 불안해하고 공부에 집..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4.30
세월호 사고 후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40대 주부 저 눈물, 우리가 덜어 줄 수 있을까요 ▲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Q 딸 하나를 둔 40대 전업주부입니다. 사고로 자녀를 잃은 부모 슬픔이 마치 내 일같아 속상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도 있고 살아 남은 생존자의 심리적 고통도 큰 것 같습니다. 사..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4.23
오랜 기러기 생활로 남편이 가족과 멀어졌다는 주부 로봇 청소기와 대화하는 남편 … 괜찮은 건가요 Q 40대 주부입니다. 자녀 교육 때문에 지난 5년 동안 기러기 가족 생활을 하다 최근 귀국했습니다. 돌아와보니 혼자 살던 남편이 애완견에 지나치게 집착을 하더군요. 남편은 내성적이라 친구가 많지 않습니다. 외로울까봐 애완견을 선물로 ..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4.16
두 아이 싸움에 골치 아프다는 40세 직장인 여덟 살 큰애 보고 "동생 이해하라"는 말, 절대 안 통해요 Q 8살 딸과 6살 아들을 둔 40세 직장인입니다. 두 녀석이 어찌나 싸우는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하루는 애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동화로 만든 책을 사주었는데 서로 자기 거라며 싸우는 겁니다. 참다못해 책을 북북 ..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4.09
분노 떨칠 수 없어 힘들다는 30대 Q 37세 미혼 여성입니다. 억울한 기억이 계속 떠올라 자꾸 저를 괴롭힙니다. 지난해 초 회사를 관두기 전까지 회사를 진심으로 아끼며 정말 열심히 일 했습니다. 결혼보다 일이 더 소중했을 정도로요. 상 사한테 인정받아 최연소 팀장이 됐습니다. 그런데 팀원 실수로 회사에 경제적 손실..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