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꼭 가족이 돌봐야 하는 건 아니랍니다 치매 걸린 어머니 간병 어렵다는 50대 주부 Q 50대 초반 가정 주부입니다. 치매에 걸린 77세 친정 어머니를 간병하는 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닙니다. 평소 오빠가 어머니를 모시지만 일주일에 세 번은 제가 병원에 함께 다니며 돌봅니다. 제일 힘든 건 자꾸 어머니가 치매가 아니라고 우기는 ..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3.26
"비행기 타기 무서워요" 갑자기 찾아 온 비행 공포증 때문에 출장도 못 간다는 45세 무역회사 대표 Q 무역 회사를 운영하는 45세 남자입니다. 업무상 일본이나 중국으로 자주 출장을 갑니다. 비행 시간아 짧아 그동안 크게 피곤함없이 잘 다녔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본 가는 길에 난기류를 만나 비행기가 몇 번 심..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3.19
로맨스 소설에 빠져 산다는 40대 워킹맘 로맨스 소설만 읽었는데 … 진짜 연애 하듯 예뻐졌다고요? Q 초등 6학년생 딸 하나를 둔 43세 주부입니다. 출판사 편집자이기도 합니다. 업무에 집안 일까지 지금까지 정신없이 달리기만 해서인지 주변에서는 늘 너무 지쳐 보인다고 이야기하네요. 올해 들어 갑자기 달달한 로맨스가 너무 ..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3.12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어렵다는 결혼 3개월차 새댁 '상사' 시어머니와 '신입' 며느리의 신경전 Q 모든 게 낯설기만 한 결혼 3개월 차 새댁입니다. 시어머니와 같은 건물 위 아래에 살고 있습니다. 주말부부라 평일엔 퇴근 후 시어머니와 둘이서 저녁을 먹습니다. 시어머니는 화통하고 밝은 성격입니다. 그런데도 시어머니가 불편하기만 합니..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3.05
무슨 일이든 혼자 결정하기 힘들다는 30세 미혼 직장 여성 결혼 앞두고 왠지 찜찜 하다면 Q 30세 미혼 직장 여성입니다. 전 무슨 일이든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합니다. 식사 메뉴 고르기 같은 작은 일부터 업무에 이르기까지 혼자 결정하기가 무척 힘듭니다.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고 주변의 지지가 없으면 불안하기만 합니다. 선택 후 주위..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2.26
쇼핑 중독 걱정된다는 45세 미혼 여성 사업가 지름신으로는 외로움 채워지지 않는답니다 Q 개인사업을 하는 45세 미혼 여성입니다. 모임이 많아도 항상 허전함과 외로움을 느낍니다. 언제부터인가 이 허전함을 쇼핑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옷이나 구두 등을 사며 스스로를 꾸미는 게 삶의 낙이었죠. 처음에는 한번 쇼핑한 후 그 물건이..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2.19
아버지와 서먹해 고민하는 50대 남성 어색한 우리 부자, 사랑할 수 있을까요 Q 81세 아버지를 둔 51세 남성 직장인입니다. 부친은 특별한 질환은 없지만 노환으로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살아 계실 때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꼭 한번 하고 싶은데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중학교 이후 지금까지 용건이 있을 때 말고는 일..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2.12
성공한 이들의 '탈선'을 이해할 수 없다는 20대 대학생 유명인의 일탈, 나를 사랑해달라는 절규? Q 경영학을 전공하는 20대 중반 남학생입니다. 멋진 최고경영자(CEO)를 꿈 꾸고 있습니다. 지금 잘 나가는 CEO나 우리 사회 리더의 리더십에 관심이 많아 살펴보다보니 이해가 되지 않는 게 있더군요. 노력하고 고생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왜 어처구..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2.12
대화 피하는 남편 때문에 속 끓이는 결혼 10년차 주부 Q 결혼 10년차인 30대 후반 주부입니다. 제 고민은 남편의 침묵입니다. 성실하고 크게 속 썩이는 일은 없지만 가끔 그만 살고 싶습니다. 대화하려고 하면 남편은 늘 피합니다. 그런 남편을 보면 나를 무시하나 싶어 더 강하게 이야기하게 되고 결국 부부싸움으로 이어집니다. 이 남자 도대..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1.29
세월이 너무 빨라 허전하다는 50대 남성 가끔 마음 가는 대로 살아봐요 … 시간이 천천히 간답니다 Q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50대 중반 남성입니다. 다행히 사업이나 가정 모두 별 탈은 없지만 최근 세월이 너무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 허전합니다. 2013년이 어제 같은데 벌써 2014년이라니요. 일년이 하루만에 지나간 느낌입니다. ..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