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각방 고집에 고민하는 남과 여 잠자리 거부하는 아내, 업무 지장 준다며 따로 자는 남편 "외로워요" Q 전 50대 초반의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江南通新에 실린 스트레스 클리닉 칼럼을 읽고 용기를 내 상담 e메일을 보냅니다. 몇 년 전부터 부부관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내는 종교적인 이유를 내세우지만 사실은 육체..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5.01
국민 멘토 추락에 방황한다는 고3 여학생 "멘토가 이중인격자라니 … '세상 다 썩었나' 생각에 의욕 잃었어요" Q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지금은 공부 열심히 하는 게 최고 우선 순위라는 걸 압니다. 마음에 들진 않지만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성적은 우수한 편입니다. 힘든 고교 생활이지만 책에..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4.24
폭음 일삼는다는 성공한 40대 사업가 "스트레스 풀려고 마시는 술 … 멈출 수가 없네요" Q 전 자수성가한 47세 사업가입니다. 제 고민은 폭음입니다. 음주로 간에 문제가 생겨 입원한 적이 있는데도 술을 끊는 게 쉽지 않습니다. 끊어야지, 하고 맘먹다가도 거래처 접대 때문에 한번 술자리를 가지면 그 다음부터 또 폭음을 하..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4.17
춘곤증 호소하는 고3 수험생·40대 여성 작가 “봄날, 나른하고 집중력 뚝뚝 … 마음이 불안해요” Q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입니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2학년 때는 물론 지난 겨울방학 때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입시를 치러야 하는 3학년이 됐으니 새로운 각오로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나..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4.10
갑자기 불면증에 시달린다는 40대 전업 주부 “근심거리 하나 없는데 도대체 요즘 잠이 오지 않아요” > Q 40대 초반 전업 주부입니다. 헬스 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중학교 2학년 아들한테 문자가 왔더군요. 엄마한테 무조건 반항만 하던 사춘기 아들이 ‘엄마 어디 있어. 보고 싶어’라고 보낸 거예요. 처음엔 웬일로 이렇게 ..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4.03
자꾸만 울고 싶다는 50대 남성 “남자 중의 남자인 나, 그런데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Q 건설업을 하고 있는 50대 중반 남자입니다. 원래 성격도 그렇지만 종사해온 일의 영향 때문인지 늘 ‘남자답다’는 소리를 들어 왔습니다. 저는 그런 소리가 싫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친구들을 ..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3.27
고부 갈등에 화병 걸린 30대女 “전화만 받아도 심장이 벌렁 … 나름 잘하는데 왜 좋은 소리 못 들을까요?” Q: 바쁜 직장 생활에도 집안행사 안 빼놓고 챙기는데 시어머니는 늘 차가워 A: 시어머니는 조직의 CEO와 같아 스스로의 희생에 대한 보상심리 강해 적절한 ‘아부’와 현금봉투가 정답 Q 저는 백화점 기획파트에..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3.20
‘사는 게 재미없어 자살 충동 든다’는 31세 미혼 여성 Q: 난, 뭐든 스스로 알아서 하는데 사고뭉치 남동생만 애지중지 이젠 인정받고 싶어요 A: 불행보다 무서운 게 ‘행복 중독’ 모든 일을 재미로만 판단하면 안 돼 우울해도 행복할 수 있어요 Q. 저는 31세 미혼 여성입니다. 평균 키와 몸무게를 가진, 나름 예쁜 데다 동안이기까지 한 외모를 ..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3.13
처녀같은 강남주부 "성공남편 보다 차라리…" “늘 훈계하는 완벽한 남편 … 차라리 실수투성이 남자랑 살고 싶어요” Q. 지난주 강남통신 기사를 보고 용기를 내 상담을 요청합니다. 저는 성공한 전문직 남편에 두 아이를 둔 결혼 13년차 강남 주부입니다. 이웃들은 항상 친절하고 웃는 저를 보며 행복해 보인다고 말합니다. 어쩜 그..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