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고객 상대하느라 악몽 시달린다는 40대 직장 여성 "악몽도 힐링, 현실에선 좋은 사람이 치료제" Q 민원 관리 업무를 책임진 40대 직장 여성입니다. 맡은 일이 민원 관리라 화난 고객을 상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별것 아닌 일에도 무시당했다며 노발대발하는 고객을 웃으며 대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책임자라 남보다 더 노력하지만 화내..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10.16
회사 일 때문에 스트레스 쌓인다는 29세 미혼 직장 여성 "좀 유치해지세요, 스트레스 덜 받아요" Q 내년에 서른이 되는 미혼 직장 여성입니다. 회사에서 인사관리 업무를 맡고 있어서 그런지 또래의 직장인들 보다 스트레스가 더 심합니다. 이런 고민을 친구에게 털어 놓았더니"스트레스가 꼭 나쁜건 아니고 착한 스트레스도 있다”고 하네요. ..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10.02
뭐든지 안 버리는 남편 때문에 속 터진다는 아내 남편 좀 놀게 하세요, 그럼 쌓아 둔 물건 버릴걸 Q 중년에 접어든 전업주부입니다. 도무지 뭘 버리지 않는 남편 심리가 궁금합니다. 남편은 대학 때 교재를 비롯해 자기 손길이 닿았던 건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안 쓰는 것 같아 버리면 나중에 알고는 화를 냅니다. 비좁은 아파트에 온갖 ..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9.25
명절 스트레스 받는다는 33세 미혼 직장 여성 "똑같은 잔소리인데 왜 추석 때 더 못 견디겠죠?" Q 33세 미혼 직장 여성입니다. 독신주의자는 아닌데 일을 하다 보니 아직 결혼을 하지 못했습니다. 오빠도 아직 장가를 가지 않았고요. 그렇다 보니 명절은 부모님 잔소리 듣는 날입니다. 반복되는 잔소리지만 이상하게 설날보다 추석에 더..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9.11
출산 후 아이에게 올인하는 아내 탓에 속상하다는 33세 직장인 "모성애는 무죄 … 하지만 균형이 필요하죠" Q 33세 직장인입니다. 고달프지만 남편을 먼저 생각하는 착한 아내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올해는 아들까지 태어나 더 행복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웬걸요. 출산 후 아내가 변했습니다. 오직 아이만 생각하느라 저는 뒷전입니다. 아이 이..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9.04
인간관계 어렵다는 강박증 20대 남성과 소심한 여고생 약점 드러내는 용기 길러 보세요, 아주 천천히 Q 안녕하세요. 이십대 초반 남성입니다. 언제부터인지 강박증이 생겼습니다.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을까봐 끝도 없는 스트레스에 빠지곤 합니다. 심지어 군대 간 친구가 휴가 나왔을 때도 반갑게 만나기는커녕 혹시 내 일상에 부담이 될까..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8.28
갑(甲)인 여성 앞에서 한없이 작아진다는 결혼 7년차 30대 후반 직장인 며느리 화병, 이젠 남성 얘기 … 갑·을 교대하면 편해져요 Q 3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결혼 7년차에 5살 난 아들이 있습니다. 제 고민은 집이나 직장에서 모두 을(乙)이 돼버린 제 처지입니다. 연애 시절 상냥하고 여성스러웠던 아내는 아들 출산 후 정말 무서운 갑(甲)으로 돌변했습니다. ..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8.21
선물 줬더니 더 화내는 아내 때문에 황당하다는 남편 "마음을 먼저 선물하세요, 선물은 그 다음에 내밀고요" Q 전 30대 중반 샐러리맨입니다. 회식이나 워크숍 등 모임이 있으면 분위기 띄우는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명이 ‘자가발전 이벤티스트’ 입니다. 당연히 청혼도 드라마처럼 멋진 이벤트를 했죠. 최근 아내와의 갈등..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7.31
항공기 사고 소식에 허무감 밀려온다는 60대 남자 우울한 건 정상이에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Q 사업을 하는 60대 초반 남자입니다. 나름 회사를 열심히 키워 이제 여유가 좀 생겼습니다. 애들도 커서 다 독립했고요. 요즘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 공허함과 허무감이 몰려옵니다. 특히 이번 미 샌프란시스코 항공 사고와 같은 재해 사건을 접..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7.24
귀 막은 남편·외아들 때문에 힘들다는 40대 주부 강요하지 말고 맞장구쳐 주세요, 청개구리 마음도 바뀔 거에요 Q 동갑내기 남편과 중학교 1학년 아들을 둔 40대 초반의 전업주부입니다. 남편과 아들 둘 다 청개구리 같아 정말 답답합니다. 말 안 듣는 아들 둘 키우는 기분이랄까요. 남편은 술을 자주 마셔서인지 배가 많이 나왔는데도 운..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