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 T = ♣ 402

어처구니, ‘어처’는 ‘엄청나게 큰 사람·사물’로 쓰여

“아, 어이상실!” “×나 어이없어.” 듣기 민망한 10대들의 말이다. 황당한 경우에 쓰는 ‘어이없다’와 ‘어처구니없다’가 변형되어 쓰인 경우이다. 현재 ‘어이’는 단독으로 사용되나‘어처구니’는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어처구니없다’로만 쓰인다. 어처구니는 20세기 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