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창고 ㅈ ~ ㅎ/절집 안 비밀레시피

호박선

浮萍草 2013. 7. 10. 07:00
    “부드럽고 담백한 가을내음 물씬”
    박전이 아니다. 호박에 소를 넣어 익힌 찜인데 굳이 찔 필요는 없다. 양질의 애호박만 준비된다면 구색 맞추기 일품인 호박선 실패확률은 제로. 호박선에 이용되는 애호박은 크기와 모양이 균열하고 껍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한 것이 좋다. 육질이 과숙되지 않고 과피의 색이 연하면 금상첨화. 호박전도 맛나지만 가을엔 부드럽고 담백한 호박선에 도~전! ■ 재료 애호박, 파프리카, 표고버섯, 당근, 소금, 들기름 ■ 레시피 ① 애호박은 반으로 자른 후 적당한 길이로 잘라 칼집을 넣고 소금에 30분 정도 절인다. ② 표고버섯과 야채는 잘게 다지고 소금으로 간하며 들기름에 볶는다. ③ 절인 호박은 건져 물기를 빼고 들기름에 볶은 후 식힌다. ④ 호박 사이에 버섯과 야채를 넣는다.
    불교신문 Vol 2853         하정은 기자 | tomato77@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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