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창고 ㅈ ~ ㅎ/절집 안 비밀레시피

송이구이

浮萍草 2013. 7. 24. 07:00
    가을의 보석
    송이는 ‘가을의 보석’이라 불린다. 비가 잦아 습한 숲을 좋아하는 송이에겐 딱 좋은 날씨다. 덕분에 송이농가에 웃음꽃이 만발. 송이는 ‘보석’처럼 비싸다. 부잣집에선 라면에도 송이를 넣어 먹는다고 하지만, 서민가정에선 1년에 한번 구경하기도 어렵다. 저렴하게 송이를 맛보려면,백화점.마트가 아닌 봉화나 영덕,양양 등 송이를 특산물로 재배하는 지역에서 직접 구해먹어도 좋겠다. ‘100년 소나무 향기’가 배어있는 송이는 오래 익히면 향이 사라지므로 살짝만 익힌다. 만들기 바로 직전에 씻어야 물러지지 않는다. ■ 재료 자연송이버섯, 참기름, 소금(죽염) ■ 레시피 ① 송이버섯은 잘 다듬어 씻은 후 길이대로 자른다. ②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물을 부어가며 굽는다. ③ 소금(죽염)은 뿌리거나 곁들인다.
    불교신문 Vol 2860         하정은 기자 | tomato77@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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