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계류지 ㄱ ~ ㄹ 1319

5 야채 많이 먹고 말처럼 달리면 건강한 간 얻는다

누구나 새해에는 새로운 결심을 한다. 결심 중에는 건강에 대한 결심이 많다. 많은 결심 중에는 지금까지의 나쁜 생활습관을 버리고 좋은 생활습관을 갖겠다는 결심이다. 예를 들면 금연 절주(節酒) 건강을 위한 규칙적 운동 적절한 식습관 이외에 전년도에 부족했던 독서나 취미생활 또..

양치질 20번, 가글 30번 해도 안없어지는 입냄새, 코와 목에 주목하라

영화‘대부’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말론 브란도(Marlon Brando)가 상대 배우였던 관능적인 섹스심벌 소피아 로렌(Sophia Loren)에게 가장 실망했던 것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아내 안젤리나 졸리에게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민트사탕’을 선물한 이유는? 정답은 바로 ‘입냄새’다...

4 과음뿐 아니라 과식도 간의 안녕을 위협한다

최근 한 대학가에서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대자보가 걸리며 다정한 인사말인 ‘안녕하십니까?’ 가 정치적 언어가 되었다. ‘안녕하십니까?’는 이웃의 건강과 안전에 관한 인사말이 되어야 하는데 정치적 문제를 제기하는 화두가 되어 버려 이 제목을 쓰는 것이 정치적 기사가 될..

母系유전되는 우리 몸의 '발전소' 미토콘드리아 …

외할머니·엄마·이모 것 모두 나와 일치 ▲ 컴퓨터 화면으로 만들어낸 분열 직전의 세포 내부. 붉은색은 염색체며, 녹색은 이를 둘러싼 세포막이다. 이 사이에 미토콘드리아를 포함한 세포소기관들이 차 있다. / 조선일보 DB 한 사람(몸)의 세포는 학자에 따라 의견이 분분하지만 어림잡..

코골이는 환자 관상만 봐도 훤히 안다

최근 ‘관상’이라는 한국영화가 대박을 쳤다. 사람 얼굴만 봐도 상대의 운명 성격 수명까지 훤히 들여다본다는 관상가(觀相家)의 이야기인데 이비인후과 의사도 환자 관상만으로 십중팔구 알 수 있는 질환이 있다. 바로 코골이다.환자 얼굴만 보고“코골이 때문에 오셨나요”라고 물으..

3 연말연시 간 보호 음주법, 이순신 스타일 vs. 맥아더 스타일

말만 되면 연일 송년모임으로 더욱 바빠진다. 한 해가 가기 전 소홀했던 사람들과 모처럼 한자리를 갖거나 직장에서 서로 섭섭했던 것은 잊고 앞으로 새해에는 더욱 잘하자는 의미의 망년회를 갖기 때문이다. 정이 많고 관계 중심의 우리 사회에서 이러한 모임을 빠지기는 쉽지 않다. 송..

불노초 불노식은 없다. 운동하라

비타민·미네랄·영양제, 노화 예방 효과 근거 없어 음식과 약 효과 믿지 말고 걷거나 뛰며 젊음 유지해야 인간의 욕망 가운데 정말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일까? 의사인 필자의 생각으로는 늙지 않겠다는 몸부림 인 것 같다. 왜 늙지 않으려고 하는지 그 이유는 대강 알겠으나 이런 몸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