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 6 RSVP 안지키는 문화 "참석할게" 해놓고 감감무소식… 동창·동호회는 '공포의 손님' - 예약 인원 절반도 못 채워… 참석자 어림잡아 예약… 상당수 이런저런 핑계로 모임 펑크내기 일쑤 - "무조건 자리 맡아놓고 보자" '빈자리 손님 받아도…' 묻자 '다른 사람 오면 방해된다, 모임 망칠 일 있냐'며 버럭 "이러.. 萍 - 계류지 ㄱ ~ ㄹ/No-show 사라진 양심 '예약 부도 2015.12.18
이제는 실천 242 장애물 없는 시설 만들기 “점자블록 따라 마음놓고 산책할 수 있게” 세 살 때 눈이 멀었다. 심한 열병이 빛을 앗아갔다. 항상 걸음을 조심해야 했다. 다른 사람이나 벽에 부딪치기 일쑤였다. 마음 놓고 발을 내디딜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이형례 씨(66·여)에게 하얀색 지팡이에 의존해 혼자 길을 걷는 것은 상상 .. 萍 - 계류지 ㄱ ~ ㄹ/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2015.12.18
2 --5 노쇼 부추기는 VIP VIP들의 '노쇼 甲질'… 식당들 "단골이라 항의도 못해요" - 권위주의 문화가 원인 예약은 막내, 결정은 상급자… 신참 직원들 상사 기호 몰라 여러 곳 중복 예약할 수밖에 기업·관공서 몰린 빌딩가선 요주의 임원 명단 돌기도 기업이나 관공서의 단체 예약을 직접 하는 사람은 주로 부서의.. 萍 - 계류지 ㄱ ~ ㄹ/No-show 사라진 양심 '예약 부도 2015.12.17
이제는 실천 241 달라지는 독서 문화 머물고 싶은 서점… 책이 더 소중해졌어요 ▲ 지난달 11일 강원 속초시의 동아서점을 찾은 어린이들이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내년이면 개점 60주년을 맞는 이 서점은 ‘체험형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동아서점 제공 “삶의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이미 .. 萍 - 계류지 ㄱ ~ ㄹ/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2015.12.17
이제는 실천 241 달라지는 독서 문화 머물고 싶은 서점… 책이 더 소중해졌어요 ▲ 지난달 11일 강원 속초시의 동아서점을 찾은 어린이들이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내년이면 개점 60주년을 맞는 이 서점은 ‘체험형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동아서점 제공 “삶의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이미 .. 萍 - 계류지 ㄱ ~ ㄹ/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2015.12.17
15 김재준과 ‘한신’ 그룹의 탄생 문익환의 ‘토착화론’과 안병무의 ‘민중론’ 파장…‘행동하는 지성’의 본보기 돼 ▲ 1973년 11월 5일 시국선언을 위해 서울 종로 YMCA에 모인 재야인사들. 가운데 태극기 아래 있는 이가 김재준 목사이고 왼쪽에 서 있는 이가 함석헌,바로 옆 안경 쓴 이가 지학순 주교, 그 옆이 이호철 .. 萍 - 계류지 ㄱ ~ ㄹ/대한민국 설계자들 2015.12.17
32 假名 난무했던 여관 '숙박계'… 함께 투숙한 사람 '관계'도 기입 ▲ 옛 여관마다 비치됐던‘숙박계’. 대개 검은 표지에 숙박계’라고 쓰여 있었으며,기입용 볼펜이 장부에 끈 으로 매달려 있었다. /www.gwanganri.com 1968년 6월 26일 서울과 수도권 숙박업소에 묵고 있던 수많은 시민이 한밤중 기절초풍했다. 낯선 사내들이 쾅쾅쾅 객실 문을 두드리고 들어왔.. 萍 - 계류지 ㄱ ~ ㄹ/광복 70년… 물건의 추억 2015.12.17
이제는 실천 240 생활속 에너지 절약 뽁뽁이 붙이고 실내화 신고… 난방비 확 줄었어요 “실내화로 갈아 신으세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온누리 보습학원에 들어서자 이화자 원장(57·여)은 “바닥이 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이 실내화를 챙기기 시작한 것은 2013년 12월 40만 원에 이르는 전기료 고지서를 받으면.. 萍 - 계류지 ㄱ ~ ㄹ/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2015.12.16
이제는 실천 239 외국인 사로잡는 홈스테이 잠만 자는 민박? 한국 알리는 민간외교관! ▲ 구태균 씨 집에서 최근 홈스테이를 한 미국인 관광객 (왼쪽)이 구 씨와 함께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엄마, 어제 맛있는 집 알려주셔서 간장게장 먹고 비행기 탔어요. 맛있어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사는 구태균 씨(60·여)의 휴대전화 카카.. 萍 - 계류지 ㄱ ~ ㄹ/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2015.12.15
2 - 10·끝 한일 우호를 향한 여정 에도까지 6개월 2000km… 국서전달로 대장정 마무리 ▲ 에도 막부의 성지라 할 수 있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무덤이 있는 닛코 곳곳에는 통신사들이 남긴 유물이 많이 남아있다.①평소엔 살벌했지만 조선통신사들 만큼은 검문도 하지 않고 통과시켰던 하코네 검문소.②윤왕사가 소중하게 .. 萍 - 계류지 ㄱ ~ ㄹ/교류 2000년새로운 이웃을 향해 201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