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 8 대리기사 울리는 노쇼 대리운전 달려갔더니 연락두절… 그들에게 노쇼는 '생존 위협' - 하루 6명 콜받아 1명은 노쇼 손님있는 곳까지 가는 교통비에 다른 손님 못받은 피해 그대로 - 중복예약에 "그냥 가라"도 다반사 손님과 싸우면 '불친절 페널티'… "대책 마련 좀" 하소연 줄이어 지난달 22일 새벽 2시 서울 강.. 萍 - 계류지 ㄱ ~ ㄹ/No-show 사라진 양심 '예약 부도 2016.01.11
18 지식인들, 민족주의로 이동하다 ‘민족’ 앞세운 박정희의 승리…‘한국적 가치’ 통치 이데올로기로 변질 ▲ 1964년 한일회담 반대 시위에 등장한 ‘민족적 민주주의 장례식’ 만장.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6월 3일 반대시위를 진압하고자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동아DB ‘우리 역사에서 근대는 언제 시작되는가.’ 이.. 萍 - 계류지 ㄱ ~ ㄹ/대한민국 설계자들 2016.01.08
2015년 총 250회 시리즈에 쏟아진 독자들의 공감-다짐… “새치기 욕했는데 돌아보니 나도 아차…” 올 한 해 동아일보는 1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총 250회에 걸쳐‘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캠페인을 펼쳤다. 배려,약속,정직,안전,문화예절, 절전,국격,허례허식,직장에티켓,공공에티켓 등 월별로 주제를 나눠 독자와 함께 고민할 과제를 .. 萍 - 계류지 ㄱ ~ ㄹ/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2015.12.31
8 시신서 死因 찾아내는 ‘부검’ <끝> 아사한 영아 위장서 분유 확인… ‘엄마 누명’ 벗겨 생후 1년 미만 영아 사망률 3% 목격자 없거나 돌연사 땐 ‘미궁’ 시신에 남은 출혈·골절 등 분석 질병·방치·사고 등 死因 밝혀내 “말 못하는 영아가 왜 죽었는지 얼마나 고통 컸는지 알 수 있어” ▲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울과학.. 萍 - 계류지 ㄱ ~ ㄹ/국과수의 범죄학개론 2015.12.31
34 스타들 사진과 만화 넘친 '책받침'… 박정희 대통령 "교육헌장 넣어라" 1979년 4월 30일 청와대 접견실에 시중의 불량 학용품 200여점이 전시됐다. 박정희 대통령은 1시간 동안 직접 공책에 글씨도 써 보고 수채화용 팔레트도 여닫아 보더니 참석한 문구업자들에게 일갈했다. "이렇게 형편없는 학용품을 팔면 어린이들이 자기 나라에 대해 멸시감을 갖게 됩니다.".. 萍 - 계류지 ㄱ ~ ㄹ/광복 70년… 물건의 추억 2015.12.31
17 마지막 지사형 언론인 천관우 천재 사학자에서 언론계 기린아로…‘자유언론’ 전통 세운 지성사의 거목 ▲ 1974년 천관우 전 ‘동아일보’ 주필. 동아DB해방 후 한국 지성사에서 천관우의 존재는 매우 이례적이다. 이태진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천관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언론계를 본무대로 하면서 한국.. 萍 - 계류지 ㄱ ~ ㄹ/대한민국 설계자들 2015.12.30
이제는 실천 250 씁쓸한 스마트경고판 효과 CCTV 앞에서만 쓰레기 안버릴 건가요 ▲ 24일 폐쇄회로(CC)TV와 스마트 경고판이 설치돼 있는 서울 도봉구 창북중학교 인근 모습. 이곳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지훈 기자 easyhoon@donga.com 24일 오전 11시경 서울 도봉구 창북중학교 근처 골목.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한 .. 萍 - 계류지 ㄱ ~ ㄹ/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2015.12.30
이제는 실천 249 절제-금주로 새해맞이 술 없는 1월, 1년이 맑아집니다 윤태옥 씨(55)의 2013년 새해 소망은 작지만 특별했다. ‘드라이 재뉴어리(Dry January)’를 실천하겠다는 것. 1월 한 달 동안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뜻이다. 잦은 음주로 인해 몸이 무겁고 쉽게 피곤하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방법은 다양했다. 매일 자신의.. 萍 - 계류지 ㄱ ~ ㄹ/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2015.12.29
또다시 온 겨울, 그 긍정의 힘 찬바람은 사고의 여백 가져다 줘 외로운 계절일수록 온정도 높아져 크리스마스가 지났다.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였는가 돌이켜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어쩌면 평소보다 더 외로웠던 것도 같다. 실제로 이런 연휴기간에 더 많은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고 쓸쓸해하는 사람이 많다. 어.. 萍 - 계류지 ㄱ ~ ㄹ/곽금주 칼럼 2015.12.28
이제는 실천 248 비흡연자 배려 “흡연도 매너있게” 회사원 강현수 씨(42)는 담배를 피울 때 지켜야 할 3가지 원칙을 정해 10년 넘게 실천해왔다. 첫 번째는 금연구역에선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 것. 회식 때 동료가 식당 안에서 담배를 피우면 강 씨는“담배 피우고 오겠다”며 일부러 흡연구역을 찾아간다. 민망해서.. 萍 - 계류지 ㄱ ~ ㄹ/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201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