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계류지 ㄱ ~ ㄹ 1319

17 '저염 식품' 출시 잇따라

덜 짠 라면, 덜 짠 된장, 덜 짠 햄이 쏟아진다 ▲ 나트륨 많은 국 뺀 식단-경기도 성남시 분 당구 NHN 사원식당은‘나트륨 줄이기 범국민 참여주간’행사의 하나로,나트륨 함량이 많은 국을 제외한 점심 메뉴를 선보였다. 이태경 기자 지난 주말 집 근처 대형마트를 찾아 일주일 동안 쓸 반..

16 대구시 "시민 나트륨 섭취 20% 줄인다"

고혈압·신장병 등 각종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과다한 소금 섭취'를 줄이자는 운동이 전국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대구시는 7일 시(市) 차원에서'나트륨 줄이기'동참을 선언하고 올해를 나트륨 줄이기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대구는 고온다습한 내륙에 위치해 시민들이 짠맛을 선호하..

15 "정신이 맑아지고 말 속도가 빨라진 것 같아요" 어느 고혈압 환자의 대박 식단

나트륨, 고혈압·심장병에 뇌 인지능력도 저하시켜 짜게 먹고 활동 적게한 노년층 반대경우보다 치매위험 2.5배 나트륨 뇌 속에 과다하면 '학습센터' 해마 부위에 영향줘 "싱겁게 먹기 시작하고 혈압이 떨어지면서 왠지 정신이 맑아진 것 같아요. 말하는 속도도 빨라졌고요." 고혈압 환자..

14 핀란드 '30년 소금 전쟁'… 심장병 사망 80% 줄어

한국만큼 짜게 먹던 핀란드, 소금 섭취 40% 줄이기 기적 - 국가차원 첫 나트륨 줄이기 장기간 바다항해 바이킹 후손… 짠 '염장 음식문화'에 길들여져 70년대 男심장병 사망 급증에 정부·시민단체·식품회사 뭉쳐 - 핀란드 "이제 저염 식사는 상식" 국민 절반, 고혈압 환자였는데 국민 평균..

13 '짠맛애호' 부장님 집 찾았더니, "결혼전엔 안 그랬는데 남편이 점점…"

LG유플러스의 '싱겁게먹기' - 사원식당서 저염 쿠킹클래스, 임직원 가정방문해 강의까지 한국노바티스 사원들도 동참 - 나트륨섭취량 소변검사 예정… 3~6개월후 감소량 확인키로 서울대 학교식당 염도 낮춰 - 국그릇 줄이고 염도 0.8%로 LG유플러스 경영지원실 홍성태 부장은 짜게 먹기로 ..

12 본지기자·인턴기자 넷 '음주 후 입맛' 식약청 테스트

-술 마실수록 미각 둔감해져 음주 전엔 짠맛 선호않던 4명 1인당 소주 한 병 반 마시자 전원이 한두 단계 더 짠맛 선호 -술·회식, 나트륨 섭취 주범 1차 삼겹살, 2차 치킨·골뱅이, 3차 마른오징어, 라면 해장땐 하루 나트륨 권장량 3.5배 취기(醉氣)가 돌아 얼굴이 발그레해진 우리는 음주 ..

11 '짭조름한 설' 이제 그만… 조리법만 바꿔도 '싱거운 설'

떡국·갈비·조기… 설 차례상 한끼, 하루 소금 권장량 2배 떡국 한 그릇만 먹어도 나트륨 하루 권장량 절반 넘어 -'건강한 설' 이렇게 조리하세요 떡국, 맑게 끓이고 먹기직전 간 나물, 들깨가루·통깨로 무치고 생선, 소금 안 치고 구워야 평소에 싱겁게 먹다가도 명절 때만 되면 짠맛에 ..

10 싱거운 식품, 사먹고 싶어도 못사먹는다

영국, 식품 나트륨 함량 알기쉽게 '신호등' 표시… 한국, 돋보기로 봐야 겨우 알수있는 깨알 글씨 - 암호 같은 나트륨 수치 100g당 얼마 식으로만 표기해 얼마나 짠지 싱거운지 알수없어 성분 표시도 눈에 잘 안띄는 제품 뒷면이나 밑면에 표기 - 나트륨 신호등 도입하면 싱거운 건 녹색, 짠 ..

9 원인 모를 노인 부종, 3명 중 1명은 짜게 먹어서

밤마다 종아리 퉁퉁 붓는 어르신… 특효약은 '싱겁게 먹기' -병원에선 아무 이상 없다는데… 나이 들수록 혀도 무뎌져 짠맛 반밖에 못느껴 소금 더 쳐 과잉 섭취된 몸속 나트륨 수분 움켜줘 부기 안 빠지는 것… 싱겁게 먹으라는 '몸의 경고' 김남진(가명·87)씨는 저녁만 되면 다리가 퉁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