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꼼짝도 하기 싫다는 30대 중반 '건어물녀' 당신에게 필요한 건 요란한 바캉스 아니라 진정한 휴식 Q 외국계 기업에서 홍보 일을 하는 30대 중반 여성입니다. 전 요즘 ‘시체놀이’에 빠져 있습니다. 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나면 주말엔 꼼짝도 하기 싫어 집에서 시체처럼 누워만 있습니다. 밖에 나가 몸을 움직이면 기분이 좋아진다..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7.10
걱정 너무 많아 피곤하다는 34세 주부 불안이 문 두드릴 땐 인사하세요 "찾아줘서 고맙구나" ▲ 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 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Q 결혼한 지 7년 된 34세 주부입니다. 유치원 다니는 여섯 살짜리 아들이 있어요. 항상 별일 아닌 것에도 깜짝 놀라는 데다 매사 걱정이 많은 게 문제입니다. 남편이 운전할 때 조..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7.03
어린 남자와 사귀는 딸이 맘에 안 든다는 50대 아빠 “요즘 대세 연하남 … 권위보다 사랑 찾는 여성이 많아서래요” Q 30세 된 딸을 둔 50대 아빠입니다. 외국 생활을 오래 했고 지금도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터라 또래 한국 남성들에 비해 사고방식이 자유 로운 편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딸한테도 개방적이고 호탕하게 대하기 때..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6.26
공황장애 의심된다는 33세 워킹맘 "불안감 없애려 의지 불 태우지 말고 몸에 힘부터 빼세요 Q: 터널 지나는데 별안간 공포 엄습 그 뒤론 못 지나가겠어요 A: 공황은 마음이 보내는 구조 신호 스트레스와 삶의 피로가 원인 심리 요법·약물 치료로 패닉 증상 없애야 Q 33세 워킹맘입니다. 한 살짜리 딸은 도우미 아주머니가 돌..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6.19
거짓말하는 가족 때문에 속상하다는 40대 직장인 "거짓말은 인간관계의 완충제, 없으면 엉망 될 걸요" 40대 중반의 직장인 남성입니다. 중학생 딸과 초등생 아들을 하나씩 두고 있습니다. 너무 속상해 메일을 보냅니다. 바로 우리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뻔한 거짓말에 관한 겁니다. 남들끼리는 몰라도 가족 간에는 거짓말을 하면 안 되는 ..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6.12
건망증 심해 조기 치매 의심된다는 49세 주부 "돌아서면 깜빡? 치매 아니랍니다, 건망증이에요." Q 49세 주부입니다. 일찍 결혼한 덕분에 두 자녀 모두 대학에 진학해 이제부터는 나를 위한 삶을 즐기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조기치매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엉망이 된 기억력입니다. 도무지 생각나는 게 없..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6.05
다이어트 자꾸 실패한다는 40대 초반 주부 "작심삼일 당연해요, 계획이 너무 거창하잖아요" 거금 들여 1년 헬스권 등록 1주일만 열심히 하고는 시들 의지 약한 내가 너무 한심 Q 중학교 3학년 아들을 하나 둔 40대 초반의 주부입니다. 아이가 학교에 가면 시간적 여유가 생겨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려는 거였..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5.29
열심히 다이어트 해도 계속 살찐다는 40대 주부 "체중계는 뚱보 스트레스 주는 주범, 당장 치우세요" Q 고등학교 1학년 딸과 초등학교 1학년 늦둥이 아들을 둔 40대 중반의 전업주부 입니다. 자녀 학원비 보탤 생각에 틈틈이 번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해외 건설 현장에 있어 혼자 애들 키우는 게 힘듭니다. 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5.22
화 자주 내는 아버지 때문에 힘들다는 40대 남자 CEO "70대도 젊답니다, 지금부터라도 삶을 즐기시라 하세요" Q 제가 의뢰할 고민은 75세인 아버지에 관한 겁니다. 저는 부친이 일구어 놓은 회사를 물려받아 경영하고 있는 40대 남자입니다. 남들은 불경기라 사업 하기 어렵다지만 저는 회사 운영보다 부친 모시기가 더 어렵습니다. 부친은 “..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5.15
게임 빠진 중3 아들 걱정하는 30대 엄마 "순간적으로 사이코패스 행동 보이는 아이, 사춘기 특징이죠" 남매를 키우는 30대 후반의 전업주부입니다. 아이들 잘 자라는 걸 보면서 늘 뿌듯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주부로 지낸 게 하나도 후회스럽지 않을 정도로요. 그런데 요즘 중학교 3학년 첫째 아들 때문에 너무 속상합니다. ..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