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김도연 포스텍 총장 ▲ 지난 4일 김도연 포스텍 총장이 서울 덕수궁 근처의 식당에서 인터뷰를 갖고 포즈를 취했다.말끔한 신사형 풍모를 지닌 그는 남다른 키(190㎝) 때문에 어딜 가나 사람들 눈에 확 띄는 편이었는데, 그게 때로는 스트레스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서울의 낮 기.. ♣ = W T = ♣/한길 큰길 그가 말하다’ 2016.03.17
7 전투병과 첫 女장군 송명순 예비역 준장 여군장교 지원은 호기심… 합격 소식에 어머니 혼절… 중위에게 대들었다가 결혼 ▲ 송명순(대구가톨릭대 교수) 예비역 준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신문 사옥 앞 광장에서 멀리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 ♣ = W T = ♣/한길 큰길 그가 말하다’ 2016.03.17
11 난세에 빛난 리더십 - 유성룡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기록으로 倭와 맞선 ‘붓을 든 영웅’ 중종 37년(1542) 유성룡이 외가가 있던 의성(義城)에서 태어났다. 임신 중이던 어머니는 꿈에 하늘에서 내려온 어떤 사람에게서“귀한 아들이 태어날 것이다”는 예언을 듣고 아들을 낳았다. 유성룡은 4세 때.. ♣ = W T = ♣/역사 이야기 2016.03.17
‘노화 방지’ 에 도움되는 음식들 만성질환 막아주는 ‘안티에이징 100세 푸드’ 중장년기를 맞으면 누구나 흰 머리와 주름이 늘어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살이 처지고 자세도 구부정하게 변한다. 외관뿐만이 아니다. 몸속에 지방의 대사산물이 쌓이며 고지혈증이 나타나고,지방간,통풍,당뇨 등의 만성질환도 생긴다. 어.. ♣ = W T = ♣/HEALING FOOD 2016.03.17
시신경에 좋은 치커리 실핏줄 터진 토끼눈 … 치커리로 ‘眼심’ 특유의 쓴맛으로 오히려 입맛을 자극하는 쌈채소 치커리가 요즘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우선 쓴맛을 내는 인티빈 성분부터 알아보자. 몸에 좋은 약은 쓰다는 말도 있듯이 인티빈은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우리 몸 속의 혈관을 청소해 주는 .. ♣ = W T = ♣/HEALING FOOD 2016.03.17
[40] 시래기 보릿고개 대표 구황작물… 지금은 웰빙 식품 > 김장철이면 버려지는 배추잎과 무청을 새끼로 엮어 말려 시래기를 만들었다. 겨우내 마른 시래기는 김치가 떨어질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식탁에 올랐다. 바싹 마른 시래기는 수분을 잘 받아들인다. 그래서 주로 된장국에 넣어 먹었다. 시래.. ♣ = W T = ♣/한식의 탄생 2016.03.16
행복감 만드는 7가지 전략 감사 훈련해도 행복하지 않다는 직장맘 (직장 다니며 아이 키우다보니 울컥) 40대 초반 직장맘입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집안일을 하고 아이도 키우다 보니 몸도 마음도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감사하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았습니다. 너무 힘들 땐 알 수 없는 억울한 마음이 생기.. ♣ = W T = ♣/스트레스 클리닉 2016.03.16
原州 神林과 中國에서 온 옻칠장이 김성권 神이 사는 숲에 봄이 움튼다 '옻칠' 찾아 중국에서 젊은 장인 정착한 원주 땅 신림면에서는 예로부터 신성시한 당숲이 봄을 맞아 골짜기마다 신념과 믿음 지키며 사는 사람들 자연이 좋아 귀농한 부부의 소박한 삶도 원주 여행수첩 중국에서 온 칠장(漆匠) 김성권 ▲ 젊은 옻칠 장인 김성.. ♣ = W T = ♣/땅의 歷史 2016.03.16
5. 일본 아스카 대불 진위 논란 화재 후 복원된 작품일까, 아니면 신이의 증거일까? ▲ (左)일본 아스카의 안고인에 봉안된 아스카 대불.원작은 606년이지만,1196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복원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右)아스카 대불의 복원상상도. 원래의 부분으로 간주되는 얼굴과 손, 발 일부만 진하게 표현되어 있다. .. ♣ = M T = ♣ /한국불교미술사의 난제들 2016.03.15
어처구니, ‘어처’는 ‘엄청나게 큰 사람·사물’로 쓰여 “아, 어이상실!” “×나 어이없어.” 듣기 민망한 10대들의 말이다. 황당한 경우에 쓰는 ‘어이없다’와 ‘어처구니없다’가 변형되어 쓰인 경우이다. 현재 ‘어이’는 단독으로 사용되나‘어처구니’는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어처구니없다’로만 쓰인다. 어처구니는 20세기 초까지.. ♣ = M T = ♣ /우리말 뿌리를 찾아서 201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