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 - 채마밭/환경생태 물바람숲 277

29년 왕가뭄을 잊지 말자, 부족한 건 물보다 정책

1901년 연강수량 374㎜로 절정…식량 찾아 양민 폭도로, 수천명 아사 통합적 수자원관리 없이 물 과소비와 낭비 성행…물관리기본법 절실 ▲ 추상화처럼 보이는 이 장면은 충남 서북부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20%대 저수율을 보이고 있는 충남 예산군 대흥면 교촌리 예당저수지 모습이다. ..

동물 털 청소 비법 흉내 내 태양전지판에 눈썹 달까?

동물의 털 꿀벌 300만개, 나비 100억개, 사람 10만개…몸 표면적 100배로 속눈썹은 자동 청결장치, 공기흐름 조절해 눈에 내려앉는 먼지 절반으로 줄여 ▲ 꿀벌의 앞다리를 350배 확대한 모습. 털에 붙은 꽃가루를 강모로 쓸어낸다. 사진=조지아공대 동물은 체온을 지키는 등 환경에 적응하느..

남-북방계 식물 공존 습지, 병원 건립으로 큰 병 날라

군산 백석제 개발 논란, 독미나리-물고사리 등 집단 분포 “열악한 지역의료 개선” 추진에 “환경영향평가 엉터리” 반발 ▲ 전북 군산시와 전북대병원이 병원 건립을 추진 중인 군산시 옥산면 백석제. 더이상 저수지로 사용하지 않아 갈대, 줄 등 습지식물이 뒤덮고 있다.사진=김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