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와 뱁새는 오늘도 ‘진화의 군비경쟁’ 중 뱁새는 위조지폐 방지하듯 색깔·무늬·크기 변경, 뻐꾸기는 새매 위장 알 크기 소형화와 색깔 변화로 일단 뱁새 우위, 그러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 경기도 안산 갈대 습지공원에서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오른쪽) 어미가 탁란한 뻐꾸기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 있다.이렇게 큰 새끼.. 浮 - 채마밭/환경생태 물바람숲 2013.06.25
다리 여섯 가축으로 식량위기 넘는다 유엔식량농업기구, 곤충 식량화 10년 조사 집대성 보고서 발간 이미 20억명이 1900종 먹어… 친환경, 개도국에 유리, 선진국도 눈떠 ▲ 멕시코에서 식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메뚜기. 사진=인드라디 쇠마르잔, 위키미디어 코먼스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메뚜기를 잡는다.” 아프리카 마다가.. 浮 - 채마밭/환경생태 물바람숲 2013.06.24
유럽에 간 무당벌레가 황소개구리 된 사연은 아시아 무당벌레의 진딧물 퇴치능력 알려져 100여년 전부터 세계에서 가져가 몸속엔 치명적 원생동물 보유… 외국 토종 무당벌레만 위협하는 생물무기 ▲ 겨울을 나기 위해 주거지에 몰려든 다양한 무늬의 무당벌레. 세계적 침입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안드레아스 빌친스카스 외, .. 浮 - 채마밭/환경생태 물바람숲 2013.06.23
지느러미로 걸었을까, 실러캔스 7천만년의 비밀 실러캔스 게놈 첫 해독…'살아있는 화석'은 아냐 심해 동굴 서식해 진화 매우 느려…육상동물 조상은 폐어에 더 가까워 ▲ 오스트리아 비엔나자연사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아프리카 실러캔스 표본. 사진=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위키미디어 코먼스 1938년 12월22일 남아프리카 찰룸나강 하구.. 浮 - 채마밭/환경생태 물바람숲 2013.06.22
늑대는 왜 개가 되기로 했나 늑대 새끼 길들인 것이란 통념 깬 '청소부 가설' 유력해져 야생여우 길들여 애완동물 만든 러시아의 장기 실험…개 기원 설명 못해 ▲ 러시아 세포학 및 유전학 연구소는 1959년부터 은여우에서 온순한 개체를 골라 길러 '애완종'으로 만드는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은 길든 은여우. 사.. 浮 - 채마밭/환경생태 물바람숲 2013.06.22
사냥 실패를 위해 고양이 목엔 방울을 미국서 한해 새 37억마리, 포유류 207억마리 사냥, 주로 집 밖 고양이나 들고양이 섬 생태계 등에 치명적인 `최악 외래종 100종' 포함… 방울 달면 사냥 성공 30% 감소 ▲ 토끼를 잡아먹고 있는 어린 들고양이. 고양이는 강력한 포식자이기도 하다. 사진=제이크 베르손, 위키미디어 코먼스 등.. 浮 - 채마밭/환경생태 물바람숲 2013.06.19
왜 인간만 유독 홀로 출산할 수 없는가 직립과 큰 두뇌가 부른 '나실 제 괴로움', 사회적 연대 진화 불러 인류 진화의 '부실 설계' 못지않게 맹장, 물에 붇는 손가락 등 인체 신비 많아 ▲ 저명한 인류학자인 캐런 로젠버그(왼쪽)가 출산이 고통스런 인체 골반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암버 알렉산더, 델라웨어 대 ▲ 사람의.. 浮 - 채마밭/환경생태 물바람숲 201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