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 - 채마밭 2355

‘佛法 수호’ 넘어 ‘전쟁 교훈’ 까지 담은 조선 후기 천왕문

임진·병자 양란과 천왕문 ▲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전경. 문화재청 제공 ▲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벽암 각성이 조성한 법주사 천왕문.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한국 불교는 이른바 숭유억불 정책으로 곤경에 처했던 조선시대 때조차 뛰어난 돌파력을 보여주..

"우리도 카카오톡 만들자"... 기존 IT 판 흔드는 은행들

모바일 메신저 내놓은 우리銀…멤버십 통합 서비스 내놓은 하나금융 지점망 통해 가입자 유치 현재까진 순항 中…“대부분 허수” 지적도 ▲ 그래픽 = 이진희 디자이너 # 우리은행에서 근무하는 지인의 요청으로 ‘위비톡’을 다운로드한 김지광(33)씨는 어플리케이션을 열어본 뒤 신선..

‘저유가 덫’에 걸린 퍼주기식 복지… 결국 거덜난 나라

▲ 4시간만에… 대부분의 생필품을 수입에 의존하는 베네수엘라에서 외화 고갈로 심각한 물자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수도 카라카스에서 한 여성이 4시간을 기다린 끝에 휴지 등 생필품을 구매한 뒤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AP연합뉴스 ▲ 적막한 쇼핑몰 지난 10일 베..

한반도 지질공원 생성의 비밀 4 - 2 부산권-송도반도 중생대 퇴적층

송도 바닷가 걸으며, 분속 42만년 중생대 ‘시간 여행’ 국내 유일 도심 ‘타임 머신’ 1시간 걸으면 2500만년 과거로 하천이 호수가 되고, 지층이 흔들리고 끊긴 격변의 역사 오롯이 ▲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 지정된 송도 지질탐방로. 절벽에 드러난 중생대 퇴적암층이 시대 순으로 ..

친중사대 더민당 선동, 내정간섭 中대사 ..당장 추방해야!

내정(內政) 간섭 넘어 이간질에 나선 중국대사 추방을 강도를 막겠다고 담장을 높이려 하니 강도를 비호해온 형사가"담장을 높이면 강도가 불편해진다"고 말하는 격이다. 중국 대사가 선거를 앞둔 예민한 시점에 중국에 우호적인 야당을 찾아가 반(反)정부적인 발언을 한 것은 일종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