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 - 채마밭/기획ㆍ특집 133

항일(抗日)과 친일로 이어진 명성황후 후손들의 120년 영락

⊙ 구한말 척족으로 세도(勢道) 누린 여흥민씨… 권력핵심인 삼방파(三房派) 후손은 현재 2000명 안 돼 ⊙ 명성황후 친정 후손은 승호(황후의 양오라비)-영익-정식-병호-성기 등으로 세대(世代) 이어 ⊙ 순명효황후 친정 후손은 태호(민영익의 親父)-영린-효식-병서-형기-경준 順 ⊙ 자결한 ..

사도세자는 조선 왕조 최악의 연쇄살인마였다 - 모두 1백여명 살해, 하루에 6명도 살인

아들 정조가 관련 기록 대부분 삭제 ▲ 옷에 대한 강박증을 가지고 있던 사도세자. /이미지= 영화 ㆍ사도세자가 죽인 무고한 사람만 100여 명 영화 는 근래 개봉한 우리나라 사극 사상 보기 드물게 역사적 사실과 고증을 비교적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하지만, 영화 에서는 사실을 충실하게..

[왕좌의 역사가 바뀐다] 왕관 쓴지 63年… 엘리자베스 2세, 최장 영국王 등극

2만3226일 최장수 영국王 엘리자베스 2세, 63년전 대관식 모습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9일 역대 영국 군주(君主) 중 가장 재임 기간이 긴 통치자로 등극한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 30일“1952년 2월 6일 25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던 엘리자베스 2세가 9일 오후 5시 30분(현지 시각)..

[2030 순례단, 항일독립운동 현장을 가다]<中> 美하와이 이민자들의 투혼

사탕수수 농장서 번 돈으로 임정 후원 ▲ 27일 미국 하와이 한국독립문화원에서 순례단원들이 하와이 교민들이 1970년대 기독운동 때 사용했던 태극기를 살펴보고 있다.하와이 교민들은 1920, 30년대 사탕수수 농장에서 힘든 노동을 하고 번 돈을 모아 이봉창 의사의 수류탄 투척 의거 등을 ..

[2030 순례단, 항일독립운동 현장을 가다] <上> 방치된 日 사적지

쓰레기장 옆에 이봉창 의사 순국 터가… 열사들 순국한 형무소 터… 주택가 놀이터에 덩그러니 때로 얼룩진 비문 읽을 수도 없어… 2·8독립선언 장소는 아직 확인 못해 日정부 정보 비공개에 자료 조작까지 ▲ 24일 일본 도쿄 신주쿠 ‘이치가야 형무소’ 옛 터의 위령탑 앞에서 순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