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 - 채마밭/健康ㆍ醫學 1192

나이들수록 잘 먹어야 합니다, 알아두면 좋을 노인 식사법

매끼 채소 반찬 두 가지… 견과류는 하루 10알 미만 노인 권장 식사 요령 질긴 채소, 다져 익혀 먹고… 살코기 삶으면 소화 잘 돼 간식으로 과일 한 쪽 적당… 기름·설탕은 적게 먹어야 노인(65세 이상)은 젊은 사람보다 대사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먹는 양을 줄여야 한다. 1..

유명 대학병원 5곳도 손못댄 난소암 환자에 ‘생명의 불씨’ 지피다

내 생애 최고의 의술]최석철 유성선병원 부인암센터 소장 ▲ 최석철 유성선병원 부인암센터 소장은 평일 대전에 위치한 병원 검진센터 입원실에서 숙식을 한다.정규 진료 시간이 끝나고 숙소에서 환자들의 차트를 모니터로 살피고 있는 최 소장.대전=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저는 꼭 ..

멍때리고 일 깜빡하는 당신, 우울증 검사 받아 보세요

광고회사 과장인 이모(35·여)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에너지가 넘치던 예전과 달리 의욕이 없다. 매사 우울하고 잠도 깊이 잘 수 없다. 회사에서는 중요한 일을 자꾸 잊어버려 곤란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잦은 업무 실수는 동료들의 뒤치다꺼리가 돼 미안해 견딜 수가 없다. 하지만 정신과에 가기는 두렵다. ‘약을 먹으면 바보가 된다’ ‘내성이 생겨 끊을 수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ㆍ부작용 없고 인지력 높이는 신약 나와ㆍ 병원 찾는 우울증 환자는 전체의 10%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는“우리나라는 정신과 치료를 기피하는 현상이 심하다”고 말했다. 서구에선 우울증을 치료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 창의적이고 고난도 일을 하는 사람일수록 뇌에 과부하가 걸려 우울증에 걸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