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저장소 ㅁ ~ ㅇ/性功해야 成功한다

섹스는 최고의 수면제

浮萍草 2015. 11. 2. 20:37
    느 날 70세의 P씨가 전화상담을 해 왔다. “저는 20년 동안 거의 성생활을 못하고 있어요. 저 같은 사람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아니? 왜 그렇게 오랫동안 참고 지내셨어요?” “젊어서는 조루증으로, 50대 이후에는 발기가 약해서 약에도 별로 반응이 없어 지금까지 포기하고 지내고 있어요.” "혹시 잡수시는 약이라도 있나요?” “불면증과 우울증 약, 전립선비대증 약도 먹고 있어요.” “치료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한번 오셔서 검사받아 보세요.” P 씨는 기본 혈액검사와 소변검사에서 고지혈증이 나타나고 초음파검사에서 전립선이 40g으로 커져 있었다. 발기 초음파 검사에서 심한 정맥 유출로 발기 유지가 안 된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못해서 이미 기질적으로 변화가 왔습니다. 또한 수면제와 우울증 및 전립선 비대증 약 등으로 성욕이 떨어지고 발기와 사정이 안 되고 있습니다. 발기문제는 약물치료보다는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게 좋겠습니다. 수술을 받아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이 자동으로 조절해 편안한 수면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수술은 겁이 나는데 안전한가요? 몸 밖으로 표가 안 날까요? 감쪽같이 아무도 모르게 당일로 수술 가능할까요?” “예, 가능합니다. 본인 프라이버시를 다 지켜드리고 국소마취로 아침에 수술받고 저녁에 집에 가실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점점 스트레스가 많아지므로 불안 요소도 많아진다. 수면은 우리 일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항상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뇌 시상하부의 생체 시계는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몸의 중추이며 주위환경,행동양식,스트레스 등에 영향을 받는다. 여러 요소에 의해 좌우되는 호르몬 계나 자율신경계는 자기 마음대로 조절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낮에는 여러 가지 바쁜 일들로 스트레스를 받아 교감신경 톤이 올라가 긴장상태가 된다. 잠을 자면서 교감신경의 긴장도가 떨어지고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돼 근육이 이완되고 피로가 해소되면서 재충전되는 것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면 불안 신경증 및 불면증이 생기게 된다. 성행위를 할 때 사정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와 체신경계 및 세로토닌,도파민,옥시토신 등의 신경전달물질들이 서로 조화롭게 작용하여 나타나므로 몸의 긴장도를 푸는 데 최상의 방법이다. 정신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잠은 재충전의 필수과정이다. 잠과 꿈이 없다면 낮에 일어났던 괴로운 일,잊고 싶은 일들이 해소되지 않아 정신세계가 맑아지기 어렵다.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신경이 예민해져서 잠을 잘 못 자는 것이 신경정신질환의 시초가 된다. 잠을 자는 동안 얕은 잠, 깊은 잠 등 여러 단계의 비렘(REM)수면을 거친다. 잠을 자면서 꿈을 꾸는 동안 자기도 모르게 눈동자가 빨리 움직이는 렘수면 기간도 있다. 이 순간이 가장 몸의 교감 신경 톤이 떨어지고 근육이 이완되며 야간 발기가 나타나는 시간이다. 남성의 중요한 곳의 재충전도 이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섹스는 부작용 없는 가장 좋은 자연 수면제다.
    Munhwa ☜       최형기 성공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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