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저장소 ㅁ ~ ㅇ/性功해야 成功한다

사랑도 테크닉

浮萍草 2015. 10. 26. 17:05
    30대의 젊은 부부가 찾아왔다. “무얼 도와드릴까요?” “아직 아기가 없어서요….” “결혼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5년 정도 됐어요.” “부부 성생활은 어떠십니까?” “서너 달에 한 번 정도….” “네? 젊은 부부로는 너무 부족한데요. 왜 그렇게 뜸합니까?” 남편은 머리를 긁적이며“회사 일로 스트레스가 많아 피곤하고 관계가 별로 즐겁지 않다”고 말했다. 우선 남편을 진찰해 보니 외부 생식기 정상 소견이고 정액 검사에서 모양이나 운동성은 좋으나 염증세포들이 보인다. “정액에 염증이 있는 것으로 보여 우선 전립선염 치료를 받아야 되겠습니다. 염증이 있으면 정자 운동성이 떨어지고 임신이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분이 전희는 얼마나 하십니까? ” “글쎄요. 제가 약 5분 정도만 해줍니다. 너무 오래 하면 제가 조루라서 빨리 사정할까 봐 걱정이 돼서요.” “두 분이 우선 서로 30분씩 충분한 애무로 감각 훈련을 배우셔야겠습니다. 충분한 전희 없는 성행위는 서로 즐겁지 않지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부위가 다 다르니까 서로 좋아하는 성감대를 다섯 군데씩 찾아서 적어오세요.” 사정이 너무 빠르거나 또는 사정이 잘 안 되면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힘들어진다. 그럴 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잠시 생각을 돌려보도록 하자.반드시 삽입을 해야 된다는 생각과 꼭 사정을 해야 한다거나 안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저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편안한 마음으로 안아보자. 여성의 몸을 애무할 때 대개 남성은 성급한 마음을 갖고 음핵이나 유방을 손으로 먼저 애무한다. 하지만 이런 전희만으로는 여성들에게 흥분을 줄 수 없다. 넓게, 몸 전체를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쓰다듬거나 혀로 핥으면서 애무를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서서히 범주를 좁혀서 음핵을 향해 애무를 하면 여성의 몸은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다. 또한 남성이 몸을 밀착시키면서 부드럽게 포옹을 하면 여성은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 기분 좋게 섹스를 할 수 있다. 여성을 부드럽게 포옹하면서 손바닥으로 머리부터 애무를 시작한다.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면서 여성의 성감대를 서서히 자극한다. 귀는 성감이 높은 곳이기 때문에 여기를 집중적으로 만져주면 그만큼 여성은 빨리 흥분할 것이다. 마주 보는 자세에서 포옹을 하고 있다면 남성은 그대로 손을 여성의 등 뒤로 돌려 손가락 끝으로 허리부터 등골 위쪽을 향해 어루만지며 올라간다. 특히 꼬리뼈에서 허리 부분의 뼈는 성감이 아주 민감한 곳이다. 사랑을 나누는 데 무슨 기술이 필요하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특히 상대방의 성감대와 자신의 성감대를 정확히 아는 것은 섹스에 있어 중요하다. 섹스는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는 것이고 또한 노력한 만큼 즐길 수 있다. 섹스는 혼자서만 즐기거나 자신만을 위한 행위가 아니라 상대방과 함께 나누는 행위이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성감을 느끼고,상대방은 어떤 부분에서 최고의 성감을 느끼는지를 서로 대화를 통해 나누고 그곳을 능동적으로 개발하고 애무해주는 것이 행복한 성생활의 첫걸음이다.
    ☞ Munhwa ☜       최형기 성공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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