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저장소 ㅁ ~ ㅇ/性功해야 成功한다

남성기능 유지하려면 혈관관리부터

浮萍草 2015. 6. 15. 17:29
    52세의 A 씨가 병원을 찾아왔다. 100㎏이 넘어 보이는 거구로 숨찬 모습이다. “무얼 도와 드릴까요?” “페니스가 아파요.” “가만히 있어도 아픕니까? 언제 가장 아픕니까?” “가끔 아프고 발기가 될 때 좀 더 아픈 것 같아요.” 기본 검사를 해보니 체중이 110㎏이고 혈압은 150/100㎜Hg로 높으며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160㎎/dl로 높았다. 유리 남성 호르몬은 부족했다. 발기 초음파 검사에서 해면체에 굳은 혈관들이 여기저기 결절 상태로 나타났다. 동맥 혈관들이 막혀 혈류가 충분히 들어가지 못하고, 정맥으로도 피가 새어 나가고 있었다. “왜 그렇지요?” “우선 너무 비만하시네요. 혈압이 높고 남성호르몬은 부분 결핍증이 나타납니다. 해면체 혈관에 죽상 동맥경화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해 협심증을 앓으면 심장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 같이 해면체 혈액 순환이 잘 안 돼서 통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제일 가는 해면체 혈관에 동맥경화증 증세가 먼저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빨간 경고등이 켜진 것이므로 이제부터 주의하셔야 합니다. 남성 갱년기가 시작되고 더 진행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여러 기관이 나빠지게 됩니다. 내장 비만에서부터 모든 문제가 시작됩니다. 우선 체중부터 줄이고 뛰는 운동을 하세요. 혈압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의학 분야에서 “ED는 ED다”는 말이 유행한다. 즉 발기부전(ED·Erectile Dysfunction)은 혈관 내피 세포장애(ED·Endothelial Dysfunction)의 질환이라는 뜻이다. 심장에서 피를 내뿜으면 대동맥이 늘어나는 탄력으로 압력을 떨어뜨린다. 이러한 기전은 혈관 내벽에서 평활근육 이완 물질이 나와서 탄력성을 유지하게 된다. 이런 평활근육을 이완시키는 NO-cGMP경로가 발기부전이나 심혈관계의 모든 질환에 똑같이 작용한다. 이런 혈관 탄력성을 유지해 주는 약의 임상시험 중에 발기가 잘되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에 착안해 찾아낸 약이 바로 비아그라이다. 깨끗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혈압, 비만, 혈당 수치 등을 잘 관리해야 한다. 혈관 두께를 정기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혈관 두께는 목의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해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0.7㎜ 이하면 정상 범위이고, 내막 두께가 1㎜가 넘으면 혈관 질환 위험이 높다. 가장 미세한 해면체 혈관들에 동맥경화증 증세가 먼저 나타난다. 즉 미세 혈관들에서 섬유화가 시작돼 통증이 나타나면서 발기력이 약해지고 점점 굳어져 페니스가 꼬부라지게 된다. 그러므로 남성 기능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 주는 좋은 지표다. 모든 사람은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란다. 젊고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혈관 관리를 잘해서 깨끗한 혈관 내벽으로 탄력성을 유지해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Munhwa ☜       최형기 성공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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