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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다르질링 퍼스트 플러시 ‘클래식’(DARJEELING FIRST FLUSH ‘CLASSIC’)

浮萍草 2014. 7. 29. 10:31
    전 세계의 차(茶) 중 모조품이 가장 많은 다르질링차
    인도 다르질링 지역에서 첫 수확하는 차인 다르질링 퍼스트 플러시 ‘클래식’

    도의 주요 차 재배지 중 하나인 다르질링은 고도 400~2,500미터에 위치해 있으며 좋은 기후와 맑은 공기로 유명하다. 현재는 87곳의 차 농장들이 여기에 몰려 있다. 현재 다르질링에서는 전통적 홍차와 극소량의 녹차 그리고 우롱차를 생산한다. 차의 품질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가격은 천양지차다. 최상품 차의 가격은 질이 낮은 차에 비해 수백 배나 비싸다. 높은 가격의 브랜드인 다르질링차는 주로 독일,일본,프랑스,영국,미국,러시아,네덜란드로 수출된다. 다르질링의 차는 높은 명성과 가격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모조되는 차로 알려져 있다. 매년 약 4만 톤이 거래되는데 이는 제조사들이 발표한 총 생산량의 4배에 달하는 수치다. 다르질링 지역에서는 일 년에 총 4회 찻잎을 수확한다. 각 수확물들은 각기 독특한 특징을 가진다.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은 봄과 여름에 수확한 차다. 다르질링 퍼스트 플러시 ‘클래식’은 다르질링 지역에서 재배되는 차 중 최고급에 속하는 차다. 차를 사랑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이 이 차 때문에 봄을 기다린다는 말도 있다. 봄에 오직 극소량만 생산되는 이 희귀한 다르질링차는 향이 굉장히 풍부하고 섬세하다. 이런 이유로 ‘차의 샴페인’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겨울이 오면 차나무들은 동면 상태로 접어드는데 이때 새싹들은 에센셜 오일을 저장하기 시작한다. 한 해의 첫 수확물에는 ‘골든팁’이라 불리는 질 높은 어린 새싹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봄에 수확하고 제조한 다르질링차는 차를 우려내는 동안 찻잎이 녹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α 티 소믈리에의 테이스팅 노트

    자료제공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T. 02-3446-7676)
    Food Chosun ☜       정재균 조선닷컴 라이프미디어팀 PD jeongsan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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