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혜공스님의 물고기 입으로 먹은 냇가 물고기 뒤로 살려내며 원효 경책 삼태기 스님이라고 불린 혜공 자신 따르며 흉내내는 원효에 네 행동이 타인에 행복 못주면 나·너 모두 손상시킴 일러줘 ▲ 일러스트레이터=이승윤 신라시대, 혜공(惠空)이라는 신비한 스님이 있었다. 일정한 거처도 없이 표표히 거리.. 萍 - 저장소 ㅁ ~ ㅇ/스승과 제자 2013.03.19
2. 쌍운 스님의 엽전 두 냥 미소로 평생 도둑 낙인 찍힐 사미 구제 도둑질 장면 보고도 침묵 돈 잃은 아이엔 대신 내줘 스스로 자기죄 깨닫게 유도 진정 참회해야 재발도 방지 ▲ 일러스트레이터=이승윤조선조 영조 때 일이다. 금릉(金陵) 직지사(直指寺)에 쌍운(雙運) 스님이란 분이 계셨다. 15세에 속리산(俗離山) .. 萍 - 저장소 ㅁ ~ ㅇ/스승과 제자 2013.03.12
1. 도안 스님의 가시회초리 스승이 보낸 가시회초리 홀로 맞으며 참회 제자 법우 회상 학인들 파계에 스승 도안 말없이 회초리 보내 ▲ 일러스트레이터=이승윤전란의 연기와 봉화가 끊이지 않던 남북조시대,살육과 증오의 피비린내를 피해 긴 세월 하북성과 산서성 일대를 떠돌던 도안(道安 312~385)이라는 승려가 있.. 萍 - 저장소 ㅁ ~ ㅇ/스승과 제자 201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