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浮萍草音樂/음식으로 병치료 하기 30

9 뜨거운 삼계탕은 굿바이...입맛 돋우는 새 여름 보양식

▲ 닭가슴살 샐러드. 너나할 것없이 보양식을 찾아나설 때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삼복(三伏)을 거치고 나면 건강에 축이 나서 일의 능률이 저하됨을 느낀다. 보양식하면 얼핏 삼계탕,추어탕,곰탕처럼 뭔가 몸보신이 될만한 기름지고 걸쭉한 음식들을 떠올리지만 이제는 그 개념을 바..

8 남성의 상징 전립선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들

▲ 전립선비대증 개념도(왼쪽). 정상 전립선보다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막고 있다. 방광 아래 밤톨 모양의 전립선이 남성에게는 나이 들수록 고질 덩어리다.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소변 줄기가 부쩍 가늘어지고 통증이 수반되는 배뇨장애가 일어나 생활하는데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

7 배불뚝이 원인인 내장비만, 이런 식사법으로 치료하라

▲ CT로 찍은 복부 내장지방 사진. 초록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지방이다.내장비만이란 내장 사이사이에 기름이 잔뜩 껴있는 것을 말한다. 내장비만이 있는 사람들의 복부를 컴퓨터단층촬영(CT)하면 내장 사이에 지방이 두껍게 분포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내장 사이의 지방세포는 분해되..

6 돼지고기 먹을 땐 이것을 항상 같이 먹어라

아무리 산해진미를 뽐내는 음식이라도 이게 빠지면 왠지 맛과 향이 그저 밋밋하게 느껴지는 듯한 ‘파’. 거의 모든 음식과 영양과 효능 면에서 잘 어울리는 파는 다른 식품의 영양가를 보완하여 전체 영양 가치를 높여주고 맛과 향, 빛깔을 좋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요리에서 파가..

5 빈혈이 있으면 이것과 고기를 함께 먹어라

피로는 현대인들에게 감기처럼 익숙한 증상이 되어버렸다. 흥미로운 사실은 선진국으로 갈수록 피로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의 연령층을 보면 젊은층 보다는 중장년층으로 갈수록 많다. 그만큼 신체 에너지가 저하되면서 몸에 나타나는 적신..

4 당뇨-고혈압에 좋은 봄 두릅, 이렇게 해야 싱싱하게 먹는다

'시월에 두릅가지를 베어 더운 방에 두고 따뜻한 물을 주어 키워서 봄이 오기 전에 순이 돋게해 주안상을 차렸다’ 두릅의 상큼하고 깔끔한 맛과 향은 먹어보지 않고는 논할 수가 없다. ‘봄 두릅은 금 가을 두릅은 은’이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봄의 절정인 오월 전후에 채취하는 두릅..

3 콜레스테롤 높다고 무조건 고기 피하지 말라2014. 7. 11

'사위는 백년 손님’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어렵고도 귀한 존재라는 의미이다. 처가나들이가 뜸하였던 옛날에는 사위가 오면 씨암탉을 잡아 주던 풍습이 있었다. 먹거리가 궁핍하였던 시절에 그것도 가난한 살림의 밑천이나 다름없었던 씨암탉을 말이다. 그렇지만 닭고기의 영양적 ..

2 봄 더덕이 중장년 남성의 호르몬 충전에 좋은 이유

▲ 더덕구이 흔히 여성 갱년기만 생각하지만 비슷한 시기 남성에게도 반갑지 않은 손님인 갱년기가 찾아온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서서히 줄어들기 때문에 급격히 고갈되는 여성 호르몬과는 차이가 있지만 호르몬 감소가 사람의 몸과 마음을 늙게 만드는 근본 원인이 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