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와 건강 제대로 알고 달려야 효과 커 낮이 점점 길어져 야외활동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운동과는 담을 쌓고 있던 분들도 운동을 시작해 볼까 생각들 하더군요. 그 중 가장 쉽고 거의 돈이 안 들지만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운동효과는 매우 뛰어난 것이 바로 달리기입니다. 얼핏 생각할 때 달리기는.. ♣ = M T = ♣ /건강칼럼 2015.04.13
목 근육 통증 우리들의 목이 하루 종일 혹사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머리의 무게는 보통 5kg 내외인데 이는 사실 대단히 무거운 것입니다. 인체부위 중에서 그 단위부피당 무게 즉 비중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이 무거운 머리를 그저 지탱만 하는 것뿐 아니라 전후좌우 사방으로 계속 운.. ♣ = M T = ♣ /건강칼럼 2015.04.06
스트레스 스트레스 피할 수 없다면…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참 익숙한 말이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분들도 ‘요즘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아서’ 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심신이 지친 분들이 진료를 받으면서 ‘스트레스 때문에 이렇게 아픈데 어.. ♣ = M T = ♣ /건강칼럼 2015.03.30
깜빡 잊는 건 치매 때문일까? 우울증에 의한 기억장애 진료실에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호소하며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다. 이전과 달리 깜빡깜빡하는 것이 많다고 하며 치매가 아닐까 걱정이 된다고 외래를 방문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호소 자체가 치매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와 같은 ‘.. ♣ = M T = ♣ /건강칼럼 2015.03.23
정신과 약복용 중독의 두려움부터 벗어나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실을 찾는 많은 환자들이 갖는 두려움 중의 하나는 소위 말하는 ‘정신과 약’에 대한 것이다. 불안감,우울감,예민함,환각 등 생각하고 느끼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커져서 정신과 진료실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도 투약에 대한 걱정으로 .. ♣ = M T = ♣ /건강칼럼 2015.03.09
불안장애 아무 이유 없이 불안하다고요? 우리 안에는 배우지 않아도, 따로 전수받지 않아도 작동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본능적 프로그램들이 있다. ‘불안’은 언제든지 작동될 수 있는 우리 안에 내재해 있는 자연스러운 프로그램 중에 하나이다. 철학적으로 종교적으로 사회학적으로 ‘불안’을 .. ♣ = M T = ♣ /건강칼럼 2015.03.02
수집광 버리지 못하는 것도 병인가요? 가끔 TV에서 놀라운 사람들의 모습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집안 가득 버리지 않은 물건들이 쌓여 있는 방송되는 일이 있다. 이처럼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점점 많은 짐 속에서 살게 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 이런 증상을 수집,저장(hoarding)이라고 부르.. ♣ = M T = ♣ /건강칼럼 2015.02.16
우울증 슬프지 않은데 왜 우울증일까 우리는 재미있는 일에 웃을 수 있고 슬픈 일에 눈물 흘릴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기분’이다. 내가 겪고 있는 상황에 따라 기분은 움직인다. 힘을 내기 위해 즐거운 생각을 하며 기분을 좋게 하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너무 들뜬 감정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노.. ♣ = M T = ♣ /건강칼럼 2015.02.09
우울증과 조울증 조울증, 우울증보다 치료 어려워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꽃보다 누나’에서 소탈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한 배우 김희애는 최근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20대 때 조울증을 앓았었다는 고백을 했다. 당시는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모르고 연기에 몰두하며 힘들게 그 시간을 견뎠.. ♣ = M T = ♣ /건강칼럼 2015.02.02
기온보다 일조시간 영향 커 사계절과 기분의 변화 추운 겨울을 보내면서 우리는 움츠러들기도 하고 움직이기 싫다는 생각이 잘 들기도 한다. 봄이 되면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깨어나고, 나무도 새싹을 틔운다. 생물체가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가장 큰 요인은 기온의 변화 보다는 ‘낮 길이의 변화’이다. 낮의 길.. ♣ = M T = ♣ /건강칼럼 2015.01.26